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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순정지대 Pure Land

제1회(1996) 와이드 앵글

가족 · 사랑/연애/로맨스 · 사회 비판  

  • 국가Korea
  • 제작연도1995
  • 러닝타임18 mins
  • 상영포맷 16mm
  • 컬러b&w
Program Note
현대의 기호망에 걸린 사람들. [아들 ; 좋다고, 죽지만 말라고, 꼬불친 돈이나 달라고, 없으면 반지라도 달라고, 까짓 스타만 되면 일확천금을 버는데, 이런 지질 궁상 맞은 가난도 견딜만 한 거라고. 오늘 거리에서 스카웃되는 꿈을 꿨다고. 결국 아들, 아버지를 죽인다.] [남자 ; 돈벌러 가겠다고, 널 떠나는 거라고.][여자 ; 무슨 할 말 있으나 끝내 건네지 못하고… 섹스를 끝내고, 애 배지 않게 해달라고, 제 갈 길을 가버린다.][중국집 꼬마 ; 씨팔년, (욕질하며) 우리 정복 당해 버렸다고.][정육점 주인 ; 돈으로 여자를 살 수도 있는 허무주의자.]
Director
Director
이지상

LEE Ji-Sang

1956년 경남 김해 출생. 한신대 신학과 대학원을 수료하고 1993년 첫 단편 <로자를 위하여>를 연출하였다. 1996년 단편 <탈-순정시대>가 제 1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에서 상영되었다. <둘 하나 섹스>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며, 독립제작방식으로 만들어졌다.
Photo
Credit
  • Director LEE Ji-Sang 이지상
  • Cast LEE Shin-Jung 이신정, KUIM Jae-Youb 김재엽
  • Screenplay LEE Ji-Sang 이지상
  • Cinematography LEE Dong-Hoon 이동훈, Kim Hoon-Suk 김훈석
  • Editor LEE Ji-Sang 이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