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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니키와 플로 Niki and Flo

제8회(2003) 특별기획 프로그램

가족 · 범죄/폭력 · 인권  

  • 국가Romania,France
  • 제작연도2003
  • 러닝타임90m
  • 컬러COLOR
Program Note
니키와 폴로는 누구인가? 니키는 얼마 전 사고로 아들을 잃은 퇴역 대령이다. 니키의 딸은 니키의 친구인 플로의 나들과 결혼했으며 이들 내외는 루마니아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하길 원한다. 친구이자 사돈인 플로는 폭압적인 성격의 만물박사로 항상 성질부릴 대상을 찾는 데 골몰한다. 양가의 부모들은 깊이 얽혀 있는 자신들의 관계가 자식내외의 사랑만큼이나 불안정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니키와 플로>는 한 사람의 폭압적인 리비도가 타일은 어떻게 해체하는지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결국 플로는 니키가 가진것들, 그의 윤리의식과 존엄감마저 뺴앗아 버린다.
Director
Director
루시엥 핀틸리

Lucian PINTILIE

1933년 루마니아의 타루티노에서 출생. 영화 연극 예술 학교 졸업 후 1956년부터 고전극들과 현대극들을 연출 했고 여러 국제 연극제에 참가했다. 1959년까지 연극과 영화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1965년 데뷔작 <일요일 6시>를 만들게 된다. 그의 네번째 작품 <사육제>는 1979년에 완성됐지만 검열문제로 1991년까지 상영이 금지되었다. 이 때 핀틸리에는 파리로 이주해서 연극작업에 전념했고 1989년 차우세스코 정권이 무너진 후에야 영화로 돌아오게 된다. 핀틸리에는 그의 대표작 <떡갈나무>(1992)로 많은 상을 수상했고 <종착역>(1998)으로는 베니스 영화제에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칸 영화제에 초청된 그의 작품은 무려 6편이나 된다. 그 외의 대표작으로는 <재현>(68), <미디카, 종은 왜 울리는가?>(81), <잊을 수 없는 여름>(94), <너무 늦은>(96). <어느 고문 기술자와의 인터뷰>(01), <니키와 플로>(03)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Lucian PINTILIE 루시엥 핀틸리
  • Producer Dominique Andreani
  • Cast Victor Rebangiuc Razvan Vasilescu Coca Bloos Micaela Carscas
  • Screenplay Cristi Puiu
  • Cinematography Silviu Stavila
  • Production Design Daniel Raduta
  • Editor Nita Chivulescu
  • Sound Silviu Cam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