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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찌고이네르바이젠 Zigeunerweisen

제22회(2017) 특별기획 프로그램

 

  • 국가Japan
  • 제작연도1980
  • 러닝타임142min
  • 상영포맷 Film(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바닷가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아오치는 자신의 전 동료이자, 어부의 아내를 유혹해 살해한 혐의로 쫓기고 있는 나카사고와 마주친다. 6개월 후, 친구를 만난 아오치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다.‘ 다이쇼 로망’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우치다 핫켄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독일어 교수인 아오치의 여정을 따라가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다. 내러티브보다는 스타일 자체에 집중하는 스즈키 세이준 특유의 미학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Director
Director
스즈키 세이준

SUZUKI Seijun

일본 B급 영화의 대표적 감독으로, 폭력미학의 거장, 파괴자로 일컬어진다. 1958년 <지하세계의 미녀>로 데뷔한 후, 독특한 영화 스타일로 일본 누벨바그의 한 획을 그었다. 그의 야쿠자 스릴러와 팝아트적인 영화 스타일은 왕가위, 쿠엔틴 타란티노, 오우삼 등의 감독에게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으로 <육체의 문>(1964), <살인의 낙인>(1967), <찌고이네르바이젠>(1980)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SUZUKI Seijun 스즈키 세이준
  • Producer Genjiro ARATO
  • Cast Yoshio HARADA, Naoko OTANI, Toshiya FUJITA, Michiyo OHKUSU, Kisako MAKISHI, Kirin KIKI, Akaji MARO
  • Screenplay Yohzoh TANAKA
  • Cinematography Kazue NAGATSUKA
  • Production Design Takeo KIMURA
  • Editor Nobutake KAMIYA
  • Music Kaname KAWACHI
  • Production Company Arato Genjiro Pictures

  • World Sales Free Stone Productions Co., Ltd.
    Japan Ote Bldg. 4F 3-19-7 Toranomon Minato-ku Tokyo 105-0001 Japan
    fumiko.nagata@freeston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