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돈 Money
한국영화 회고전
가족 · 심리 · 농어촌
- 국가Korea
- 제작연도1958
- 러닝타임123min
- 상영포맷35mm
- 컬러B&W
Program Note
봉수(김승호)는 성실한 농사꾼이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형편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돈 때문에 딸 순이의 혼인마저 몇 차례 연기한 상태다. 노름판에서 쌀 판 돈까지 모두 날리고 빚에 쪼들리다 송아지까지 팔아 상경해 보지만 이마저도 사기꾼에게 모두 털리고 마는데…
[시집가는 날] 이후 이렇다 할 주연을 맡지 못했던 김승호에게 그가 영화를 이끌어 갈 카리스마가 있는 배우임을 확인시켜 준 작품이다. [돈]은 지나치게 우울한 현실을 그렸다는 이유로 해외영화제에 소개될 기회마저 박탈 당할 만큼 당시의 농촌 현실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노동의 대가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고질적인 농가부채, 거기에 도박 문제까지 당시의 농촌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한국리얼리즘 계보의 대표작으로, 농민의 고된 삶을 무심하게 지키는 산하의 아름다움이 절절하게 파고든다. (조영정)
Director
김소동
KIM So-dong
일본유학 시기 영화클럽에서 활동하며 관심을 키우다가 [반도의 봄](1945, 이병일)의 제작에 참여하며 영화계에 들어섰다. 1947년 영화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녹음기 등을 제작하던 중 [목단등기]로 감독에 데뷔하였다. 1960년대부터 영화행정의 길을 걷다가 1972년 한국영화학회를 설립하고 한양대학교에 연극영화학과를 설치하여 후배양성의 길을 걸었다.
Credit
- DirectorKIM So-dong 김소동
- ProducerKIM So-dong
- CastKIM Seung-ho
CHOI Nam-hyun
CHOI Eun-hee
KIM Jin-gyu - ScreenplaySON Gi-Hyun
- CinematographySHIM Jae-Heung
- SoundLEE Sang-man
LEE Kyung-soon - MusicHAN Sang-gi
- Production CompanyKim Production
- World SalesKorean Film Archive
masterj@koreafilm.or.kr
Ph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