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자유부인 Madame Freedom

한국영화 회고전

사랑/연애/로맨스 · 리메이크 · 심리

  • 국가Korea
  • 제작연도1956
  • 러닝타임124min
  • 상영포맷35mm
  • 컬러B&W
Program Note
대학교수의 아내 오선영은 양품점에서 일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다. 몸매를 뽐내는 양장을 입고, 매상 실적으로 올리는 재미를 느끼고, 남편 아닌 남자의 시선과 팔에 안겨 춤을 추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평소 선영을 유혹하던 양품점 사장과 호텔방에 있던 것이 발각되면서 이야기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자유부인]은 1954년 정비석이 서울신문에 소설을 연재하면서 이미 세간의 화제가 된 작품이다. 지면을 통한 평단과 작가 사이의 도덕성에 대한 논쟁이 치열한 와중에도, 소설은 단행본으로 출판되어 극단 신협에 의해 연극으로 상연되었다. 영화 역시 당시로는 최고 수치였던 13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며 영화계에 멜로드라마의 붐을 일으켰다. 이후 다섯 번에 걸쳐 속편과 리메이크가 제작될 만큼 문화적인 파장력을 지닌 작품으로, 한국영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작품임에 틀림없다. (조영정)
Director
Director
한형모

HAN Hyung-mo

만주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집 없는 천사>(1941,􀀃최인규)의 미술을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하였다.􀀃일본 동보영화사에서 촬영을 배우고 돌아와 <태양의 아이들>로 촬영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그리고 1949년 <성벽을 뚫고>로 감독에 데뷔하였다.􀀃최초의 키스신을 담은 <운명의 손>(1954)을 통해 연출가로 능력을 증명하며 1967년에 가수 이미자와 함께 한 <엘레지의 여왕>에 이르기까지 총 19편의 작품을 연출하였다.􀀃테크니션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50년대 한국영화의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Credit
  • DirectorHAN Hyung-mo 한형모
  • World SalesKorean Film Archive
    masterj@koreafilm.or.k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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