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자유만세 Viva Freedom

한국영화 회고전

사회 비판 · 전쟁 · 역사

  • 국가Korea
  • 제작연도1946
  • 러닝타임60min
  • 상영포맷35mm
  • 컬러B&W
Program Note
1945년 8월. 동료의 배신으로 갇혀 있던 독립운동가 한중은 감옥을 탈출하지만 심한 부상을 입고 간호사인 혜자의 집에 숨어 지낸다. 한중은 무장봉기를 준비하던 동료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구하러 간다.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시간이 흐르고, 일본 헌병을 피해 다시 한 번 탈출한 한중은 광복의 아침을 맞이한다. [자유만세]는 일제 강점기 말기 군국주의 영화를 만들었던 최인규가 속죄의 마음을 담아 만든 광복영화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최초의 광복영화이다. [자유만세]가 한중을 중심으로 한 영웅담이라면 제2편인 [독립전야](1948)는 독립지사들이라는 집단의 힘을 보여준다. 최인규는 제3편 [죄 없는 죄인]에 이르러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개인의 양심을 주제로 비로소 자신의 문제에 다가선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면죄부를 얻기 위한 행위로 비판 받기도 하였지만, [자유만세]만큼 광복의 기쁨을 위엄 있게 다룬 작품이 없다는 점 역시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조영정)
Director
Director
최인규

In Kyu CHOI

평북 영변 출생. 1930년대 초반 형 최완규와 함께 신의주 및 만주에서 극장을 운영하다, 1935년 고려영화사를 설립하였다. 1937년 배우 김신재와 결혼하였고, 1939년에는 연출, 각본, 녹음, 편집을 도맡은 [국경]으로 감독 데뷔하였다. 일제 말기 친일영화를 제작하기도 했지만, 최초의 광복영화 [자유만세]를 통해 영화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신상옥, 홍승기, 정창화 등의 감독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Credit
  • DirectorIn Kyu CHOI 최인규
  • World SalesKorean Film Archive
    masterj@koreafilm.or.k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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