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마부 A Coachman
한국영화 회고전
가족 · 사랑/연애/로맨스 · 자본주의/기업
- 국가Korea
- 제작연도1961
- 러닝타임97min
- 상영포맷35mm
- 컬러B&W
Program Note
제11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하며 서구영화계에 최초로 한국영화를 알린 작품이다. 마부 하춘삼(김승호)은 빚에 허덕이며 남의 집 짐수레를 끌어 밥벌이를 하지만, 불평불만 없이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는 홀아비다. 그는 남편에게 매를 맞고 쫓겨 오는 벙어리인 큰딸 옥녀와, 허영심 많은 둘째 딸 옥희, 그리고 사고만 치는 둘째 아들 대업 때문에 늘 걱정이다. 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시생인 큰 아들 수업은 아버지를 위해 시험을 포기하려 한다.
김승호의 영화 중 자기희생적인 아버지상의 정점을 보여주며 대중의 기억 속에 가장 깊이 각인된 작품이다. 많은 작품을 함께한 황정순이 연기한 수원댁과의 순박한 로맨스가 가미된 가족멜로드라마이다. 동시에 자동차와 말이 공존하고, 신흥 자본가와 교육을 통한 엘리트 계급의 등장과 일에 짓눌려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혼재하던 당시 사회구조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사회적 깊이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조영정)
Director
강대진
KANG Dae-jin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신상옥 감독의 [무영탑]의 조감독을 거쳐 1959년 [부전자전]으로 감독에 데뷔하였다. [박서방](1960)으로 감독의 입지를 다진 후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마부](1961)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올라섰다. 인간애가 넘치는 가족드라마를 중심으로 47편의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어부들](1961), [청춘 극장](1967), [몽마르트 언덕의 상투](1987) 등이 있다.
Credit
- DirectorKANG Dae-jin 강대진
- ProducerLEE Hwa-ryong
- CastKIM Seung-ho
SHIN Young-gyun
HWANG Jeong-soon
CHO Mi-ryung - ScreenplayLIM Hee-jae
- CinematographyLEE Mun-baek
- EditorKIM Hee-soo
- SoundSON In-ho
LEE Sang-man - MusicLEE In-kwon
- Production CompanyHwa-sung Film Co., LTD.
- World SalesKorean Film Archive
masterj@koreafilm.or.kr
Ph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