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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Who’s That Knocking at My Door?

한국영화의 오늘

성장영화/청춘 · 심리 · 범죄/폭력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7
  • 러닝타임88min
  • 상영포맷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주인공 제휘는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홀로 방안에서 지내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장희를 만나게 된 제휘는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부터 제휘를 괴롭혀 온 동창 표와 그의 연인 로미가 등장하여 다시 제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결국 제휘는 인터넷을 통해 도움을 청한다.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병철이 복수극을 돕기로 하면서 제휘와 표와 병철 사이의 폭력은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흘러간다. 감독 양해훈은 다양한 시대의 풍경을 접속한다. 나약한 제휘가 선택하는 인터넷의 익명성과 친구를 괴롭히는 표의 지독한 가학성 그리고 병철이라는 존재의 의외성은 각각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순의 덩어리들이다. 이 시대는, 인물들은 구원받을 수 있을까. 감독은 소멸되어 버리는 청춘의 극단을 냉정하게 따라간다. (이상용)
Director
Director
양해훈

Heahoon Yang

서울예술대학 졸업. 민제휘라는 이름으로 [견딜 수 없는 것](2004), [실종자(들)](2005) 등의 단편을 연출하였다. 2007년 단편 [친애하는 로제타]가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첫 장편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Credit
  • DirectorHeahoon Yang 양해훈
  • ProducerCHOI Sang-mun
  • CastIM Ji-gyu
    IM Ji-gyu
    PYO Sang-u
    JO Seong-ha
  • ScreenplayYANG Hea-hoon
  • CinematographyJUNG Hi-sung
  • EditorKIM Sun-min
    I Yeon-jeong
  • SoundKIM Min-I
    HAN Chang-a
    HAN Dae-hee
  • MusicJoon Seok SONG
  • Production CompanyRelay Film
  • World SalesINDIESTORY INC.
    indiestory@indiestory.com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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