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시집가는 날 The Wedding Day

한국영화 회고전

리메이크 · 문학작품 · 가족

  • 국가Korea
  • 제작연도1956
  • 러닝타임78min
  • 상영포맷35mm
  • 컬러B&W
Program Note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영화화한 것으로,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판서댁 자제와 혼약을 맺은 맹진사는 앞으로 찾아올 부귀영화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딸의 정혼자가 절름발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집안은 초상집이 되어버린다. 세도가와 파혼도 할 수 없는 맹진사는 딸 대신 몸종 입분이를 시집 보낼 묘안을 내는데…. 올해 회고전의 주인공인 김승호가 맹진사를 맡으며 주연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하였고, 1955년 이규환의 [춘향전]에서 춘향을 맡은 조미령이 입분이로 등장하여 다시 한 번 고전적인 미인의 자태를 선보인 작품이다. 많은 등장인물과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들을 아우르는 이병일의 세밀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조영정)
Director
Director
이병일

LEE Byung il

함경남도 함흥 출생. 일본 닛카츠영화사에서 최초의 한국인 조감독으로 활동하다가 [반도의 봄]으로 감독 데뷔하였다. 광복 후 미국 USC 영화학교에서 수학하고, 1954년 귀국하여 연출 활동을 재개하였다. 연출 복귀작 [시집가는 날]로 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1960년대 초반 한국영화 산업의 중심 인물로 자리잡았다. 대표작으로 [젊은 표정](1960), [귀국선](1963) 등이 있다.
Credit
  • DirectorLEE Byung il 이병일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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