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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새터데이 애프터눈 Saturday Afternoon

아시아 영화의 창

범죄/폭력 · 사회 비판 · 서스펜스/미스터리 · 전쟁 · 호러/공포/고어  

  • 국가Bangladesh,Germany
  • 제작연도2019
  • 러닝타임86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텔레비전>을 비롯해 사회적 정의와 공정함을 탐구해온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은 평온한 주말에 벌어진 테러리스트 사건을 편집 없이 단 한 컷으로 촬영했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해가 뜬 시간에는 금식하는 라마단 기간이기에 시민들은 더 느긋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도심의 어느 카페를 난데없이 테러범들이 점거하며 종업원과 손님들을 인질로 붙잡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건물 주위를 포위하고 협상과 투항을 요구하지만, 테러범들은 가스통으로 방어진을 친 채 불공정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즉결심판을 계속한다. 외국인도, 장애인도, 여성도, 사업가도, 문화예술인도, 비무슬림도, 심지어 무슬림 중에도 종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노골적인 적개심과 공격의 대상이 된다. 시청률에 편승한 언론도 흥밋거리로 생중계를 진행하며 인질들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는다. 인질이 한 명 한 명씩 죽을 때마다, 증오와 폭력의 악몽은 증폭된다. (박성호)
Director
Director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

Mostofa Sarwar FAROOKI

모스토파 파루키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태어났으며, 방글라데시 뉴웨이브의 선두주자이다. 파루키는 제작자이기도 하며, 젊은 영화인들의 모임인 ’차비알’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주요 연출작으로는 <제3의 인생>(2009), <텔레비전>(2012), <개미 이야기>(2013)가 있다. 이 중 그의 네 번째 장편인 <텔레비전>(2012)은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이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Mostofa Sarwar FAROOKI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
  • Cast JAHID HASSAN, PARAMBRATA CHATTERJEE, NUSRAT IMROSE TISHA, EYAD HOURANI
  • Production Company CHABIAL,JAAZ MULTIMEDIA,Tandem Production
    Bangladesh House 82/1, Road 2, Block A, Niketon, Dhaka, 1212,Bangladesh Boro Moghbazar, 692,NB Palace, Taltola goli, Dhaka 1217,Germany Rauchstr. 5 10787 Berlin.
    chabialfilms@gmail.com,azizmoho@yahoo.com,akatch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