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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세브린느, 38년 후 Belle toujours

제11회(2006) 월드 시네마

리메이크 · 사랑/연애/로맨스 · 서스펜스/미스터리 · 심리  

  • 국가Portugal,France
  • 제작연도2006
  • 러닝타임7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루이스 부뉴엘의 1967년작 <세브린느>는 감정적, 심리적 망상에 사로잡힌 여인을 그린 고번으로, 카트린 드뇌브가 세브린느를 연기했다. 성공한 의사의 아내인 세브린느는 밤에는 정상적인 주부로, 낮에는 고급 매춘부 ‘벨 드 주르’로서 살았다.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감독은 40년 가까이 세월이 지난 뒤, 이 인물을 데려와 사실상의 속편을 만들어낸다. 이제 미망인이 된 세브린느(여기서는 뷜 오지에가 연기했다)는 한때 강박적으로 집착했던 앙리(여기서도 미셸 피콜리가 연기했다)의 데이트 신청에 마지못해 응한다. 앙리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알려주고 40년 전의 질문에 대답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거장 올리베이라가 또 다른 거장 루이스 부뉴엘과 각본가 장 클로드 카리에르에게 바친 긴장 가득한 오마주.
Director
Director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Manoel de OLIVEIRA

1908년 포르투갈 오포르투 출생. 포르투갈에서 가장 잘 알려진 감독들 중 한 사람으로 1931년 첫 다큐멘터리 <두오로 강의 노동자>를 만든 이래 100살이 가까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아니키 보보>(1942), <예술가와 도시>(1956), <봄의 악장>(1963), <과거와 현재>(1971), <희망 없는 사랑>(1979), <비단 슬리퍼>(1985), <지배의 공허한 영광>(1990), <아브라함 계곡>(1993), <수도원>(1995), <세상의 시초로의 여행>(1997), <불안>(1998), <편지>(1999), <언어와 유토피아>(2000), <불확실성의 원리>(2002)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Manoel de OLIVEIRA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 Producer Miguel Cadhile
  • Cast Michel Piccoli, Bulle Ogier, Ricardo Trepa
  • Screenplay Manoel de Oliveira
  • Cinematography Sabine Lancelin
  • Editor Valèrie Loiseleux
  • Sound Henrl Malkoff, Ricardo Leal
  • Production Company Filbox Producoes
    Rua de Fez, N`731 Porto, Portugal
    box@filbox.com

  • World Sales Onoma
    4 rue de Miromesnil, Paris, 75008, France
    onoma@onomainternatio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