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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마더 Mother

한국영화의 오늘

가족 · 범죄/폭력 · 여성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9
  • 러닝타임128min
  • 상영포맷 DCP
  • 컬러B&W
Program Note
2009년 개봉작<마더>를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흑백판으로 다시 만들어 선보인다. 홍경표 촬영감독은 <설국열차>(2013) 촬영을 하면서 <마더>의 흑백판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은“ 스산한 흑백의 느낌이 영화에 더 잘 어울린다”며 흑백판 상영을 적극 추천했다. <마더>는 원래 2.35:1의 아나모픽 렌즈로 촬영한 영화다. 2.35:1의 화면비율은 배경에 더 많은 요소가 들어올 수 있어서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처럼 스펙터클이 돋보이는 고전영화에 사용됐다. <마더>는 <아라비아의 로렌스>처럼 스펙터클이 돋보이는 영화는 아니지만 인물의 불안, 고립, 히스테리를 강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2.35:1로 촬영됐다. 스펙터클로 치면 <괴물>(2006)에 사용해야 맞을 듯한 화면비인데 <괴물>은 오히려 1.85:1로 촬영, 상황의 긴장감을 더했다. <마더>는 엄마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적절하다는 이유로 더 넓은 화면비를 쓴 것인데 흑백은 이런 효과를 극대화한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봉준호

BONG Joon Ho

<플란다스의 개>(2000)로 데뷔. <살인의 추억>(2003)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괴물>(2006)로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으며 한국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마더>(2009) 또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었다.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2013)로 또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해무>(2014)를 통해 제작자로 변신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BONG Joon Ho 봉준호
  • Producer Woo-sik SEO, Tae-joon PARK
  • Cast Hye-ja KIM, Bin WON
  • Screenplay Eun-kyo PARK,Joon Ho BONG
  • Cinematography Kyung-pyo HONG
  • Editor Sae-kyoung MOON
  • Music Byeong-woo LEE
  • Production Company Barunson Co, Ltd
    Korea 869, Janghang 2-dong, Ilsandong-gu, Goyang-si, Gyeonggi-do, Korea

  • World Sales CJ Entertainment
    Korea 17th Floor, CJ E&M Center, Sangamsan-ro 66, Mapo-gu, Seoul
    hawon@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