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앵글
집 전화번호가 사랑의 매개체가 된다는 공통요소를 가지고 각기 다른 소재와 장르로 구성된 옴니버스 러브 스토리이다. 곽재용 감독은 <기억이 들린다>에서 전화로 기억을 전달해주는 ‘기억은행’이라는 판타지를 설정, 리얼리티와 판타지, 현실과 기억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영상으로 풀어냈다. 김태균 감독의 는 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