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커런츠
쓰나미의 상처는 단지 보이는 곳에만 남아있지 않고 그 본성처럼 계속적으로 파급된다. 아딧야 아사랏이 연출한 HD 장편 [원더풀 타운]은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쓰나미가 휩쓸고 간 태국 남부 휴양지 부근의 쇠락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세일즈맨 톤, 그가 묵고 있는 허름한 호텔을 운영하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