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침묵의 흔적 Our Silent Traces
와이드 앵글
- 국가France
- 제작연도1998
- 러닝타임57min
- 상영포맷16mm
- 컬러COLOR
Program Note
<b>’98 벨포르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대상</b> <br>
"나는 결코 한국에 돌아간 적이 없습니다. 나는 4살 때 입양 됐으며 나의 근거지는 이곳 프랑스입니다. 나는 한국에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미지나 기억은 너무나도 깨지기 쉬운 것들이어서 때때로 나는 그것들을 의심합니다. 그 후에 남은 것은 제 피부의 흔적뿐입니다."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인 소피는 26살이다. 그녀의 피부에는 화상으로 인한 미미한 흉터들이 남아 있다. 4살 때 입양된 그녀에게, 한국에서의 지난 삶에 대한 유일한 증거가 되는 그 흉터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소피는 몸에 있는 흔적에 의존해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녀는 몸에 남은 흔적이 인간의 기억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꼼꼼히 생각한다.
Director
미리암 아지자
Myriam Aziza
미리암 아지자는 1971년에 출생하여 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파리의 FEMIS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였다. 1995년에 그녀는 주디스 카엔의 조감독으로 일했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쇼아재단에서 인터뷰 작업을 했다. 단편영화를 포함한 작품으로는 [금요일만 빼고](1993), [경멸](1994), [숨을 쉬듯이](1995)가 있다. [침묵의 흔적]은 그녀의 첫번째 다큐멘터리이다
소피 브르디에
Sophie Bredier
소피 브르디에는 19709년에 태어났으며 문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오를레앙의 TV방송국에서 일했으며, 1995년에서 1996년까지 [까이에 뒤 시네마]와 [레크랑]에 영화평을 기고했다. [침묵의 흔적]은 그녀의 첫번째 다큐멘터리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Myriam Aziza 미리암 아지자, Sophie Bredier 소피 브르디에
- Producer Yvon Davis
- Screenplay Sophie Bredier, Myriam Aziza
- Cinematography Cecile Grenier, Jean-Marc Bouzou
- Editor Nadine Tabouriech
- Sound Sophie Laloy
- Production Company
Agat Films & Cie
52 Rue Jean-Pierre Timbalid, 75011 Paris, France
agatex@imaginet.fr
- World Sales
Agat Films & Cie
52 Rue Jean-Pierre Timbalid, 75011 Paris, France
agatex@imaginet.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