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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보도자료] 한국과 아시아를 매료시킬 독창적 시선 ‘비전 – 한국’, ‘비전 – 아시아’ 선정작 공개!

  • 2026. 08. 24  08:30
 
보도자료 32
 

한국과 아시아를 매료시킬 독창적 시선

비전 – 한국’, ‘비전 – 아시아’ 선정작 공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비전’의 한국과 아시아 독립영화 23편을 공개했다.

 

비전은 한국과 아시아의 최신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지난해 한국과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독립영화의 장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올해 ‘비전 – 한국’에는 12편, ‘비전 – 아시아’는 11편 총 23편이 선정됐으며 작품과 영화인의 성취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다양한 시상 부문도 마련된다. 올해 선정작은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감독부터 새롭게 주목받는 신예까지 한국과 아시아 독립영화의 여러 세대가 두텁게 포진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영화의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 주목해야 할 미래에까지 주목한 결과다.

 비전 – 한국’,

거침없는 신예와 베테랑 감독이 완성하는 한국영화의 모든 것

(왼쪽부터) <귀벌레>(c)한국영화아카데미(KAFA), <극장에 두고 온 것들>(c)HAENGBANG FILMS,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닌>

(왼쪽부터) <모종의 탐정>, <베일러>, <사랑의 지평선 너머로>

(왼쪽부터) <새>, <스페이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왼쪽부터) <우주의 흔적>(c)COSMOS PICTURES, <풀문>(c)cinemaru, <화곡사>(c)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먼저 김효미 감독의 장편 데뷔작 <귀벌레>는 소설가 지망생의 성장사를 과감한 상상력과 그림체로 풀어낸 흥미로운 애니메이션이다. <한강에게>(2019), <정말 먼 곳>(2021) 등으로 주목받은 박근영 감독은 <극장에 두고 온 것들>을 선보인다. 신동민 감독의 신작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닌>은 상실의 아픔을 묵인해 온 이들의 치유와 애도의 여정을 그린다. <절해고도>(2023)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미영 감독은 <모종의 탐정>으로 부산을 찾는다.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닌>과 <모종의 탐정>은 2026 ACF(아시아영화펀드)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이다.

 

2021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우수>(2022)의 오세현 감독은 <베일러>에서 삶의 전환점에 선 30대 여성이 농촌에서 보내는 한 달여의 시간을 담담히 그려낸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2022)로 부산국제영화제 크리틱b상,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얻은 박송열 감독은 <사랑의 지평선 너머로>로 전작보다 확장된 가족의 풍경과 삶의 의미를 짚어낸다. 2023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한 손현록 감독은 신작 <새>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학생들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좇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박홍민 감독은 <스페이스>로 일상에 초현실적 상상력을 가미하는 특유의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이어간다.

 

<모퉁이>(2022), <미로>(2025)를 연출한 신선 감독은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성이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게 되는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으로 부산을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을 비롯해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장우진 감독은 <우주의 흔적>을 통해 사랑, 상실, 우연, 필연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정지혜 감독의 <풀문>은 타인의 시선 속에서 부모를 숨겨온 한 소녀가 무너져가는 자신의 세계와 마주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김시진 감독은 화장장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애니메이션 <화곡사>로 장편영화 연출에 첫발을 내디딘다.

비전 – 아시아’,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읽는다!

(왼쪽부터) <1982>(c)Sven Zellner,
<노래가 끝난 후>(c)“Hajimari no Sayonara” Production Committee

(왼쪽부터) <데드 엔드>, <리아>, <멈춰서다>

(왼쪽부터) <미몽>, <부아>, <셀비>

(왼쪽부터) <어둠 속의 새들>(c)Two Black Squares Media, <탯줄>(c)Salem Entertainment, <환상의 불빛>

베트남의 응우옌호앙디엡 감독은 <1982>로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나선 영화감독의 여정을 통해 내면의 상처와 열정을 들여다본다. 광고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해 온 구마모토 료헤이 감독은 <노래가 끝난 후>로 사춘기 소년이 가족에 대한 혼란 속에서 겪는 성장기를 그린다. 홍콩의 이사벨라 람록힌 감독의 장편 데뷔작 <데드 엔드>는 갑자기 나타난 이복동생으로 인해 무의식 속의 사건들을 직면하면서 겪게 되는 한 남자의 심리적 불안을 면밀히 포착한다.

 

필리핀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아 온 신예 감독 아빈 벨라르미노의 <리아>는 포크 펑크 뮤지션이 음악과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벌이는 분투를 그린다. 2013년 <리모트 콘트롤>(2013)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몽골의 사히야 뱜바 감독의 <멈춰서다>는 격리된 주유소에 이방인이 등장하면서 통제적이고 억압된 공간의 질서가 흔들리는 풍경을 풍자적으로 담아낸다. 마니 모가담 감독의 첫 장편 <미몽>은 이란의 불안하고 억압된 현실을 마술적 사실주의의 시선으로 응시한다. 태국의 연기파 배우 인티라 차른뿌라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자 공동감독인 펜시리 끌랑수린의 장편 데뷔작인 <부아>는 혼혈 소녀의 가슴 아픈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인도의 사일레시 라트나쿠마르 감독은 첫 장편 <셀비>로 이주와 노동, 사랑과 연민 등 삶의 무게에 관한 질문을 건네고, 작가와 촬영감독으로 활동하며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아 온 인도의 샤샹크 왈리아 감독은 장편 연출 데뷔작 <어둠 속의 새들>에서 수려한 이미지 속에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카자흐스탄 출신의 다르한 툴레게노프 감독은 <탯줄>로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16세에 원자력 발전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야자 다케노신 감독은 <환상의 불빛>으로 또 한 번 독창적인 시선으로 삶의 무게와 책임을 깨닫는 여정을 그린다.

 

비전 섹션의 작품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시상 부문]

 

‘비전 – 아시아’ 시상 부문 총 10개 부문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비슈케크국제영화제 - 중앙아시아영화상 ▲얼터너티브유니버스 – 차세대영화인상 ▲유라시아의 심장상 ▲Hylife 비전상 ▲인도국제영화제 - 비전 아시아상 ▲타이베이영상위원회상 ▲비전오브지석어워드 ▲송원 비전 관객상 – 아시아

 

‘비전 – 한국 시상’ 부문 총 9개 부문

▲올해의 배우상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CGV상 ▲KBS독립영화상 ▲크리틱b상 ▲케이무비상 ▲정인賞 ▲시민평론가상 ▲송원 비전 관객상 – 한국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 한국’ 선정작]

*작품 가나다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 아시아’ 선정작]
*작품 가나다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 10월 6일(화) – 10월 15일(목)

▶제21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10월 10일(토) – 10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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