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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 인사말

전대미문의 팬데믹이 여전히 우리를 옥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조금씩 다시 움직이며 생의 역동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앞서 이 땅을 살았던 이들은 훨씬 혹독한 곤경 속에서도 놀이의 신명과 창작의 기쁨을 잊지 않았습니다.
영화는 인류가 만든 가장 보편적인 여흥이자 예술입니다.
그리고 영화제는 세상 곳곳의 영화들이 마음껏 소리치고 비상하고 유희하는 바다입니다.
지난해 최소한의 규모로 치러진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방역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세상의 많은 영화와 영화인들이 부산을 떠는 활기찬 난장으로 꾸리려 합니다.
다시 떠나는 영화의 바다 항해에 함께 해주시기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집행위원장 허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