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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부산국제영화제 소식
NOTICE
NOTICE
[재공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시스템 공급 및 운영 업체 모집 입찰 공고
[재공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시스템 공급 및 운영 업체 모집 입찰 공고
2026-02-26
NOTICE
[공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채용 공고문_접수마감
1. 채용 개요 가. 채용인원 : 2명 나. 채용형태 : 계약직 다. 근무기간 : 2026.3.16.(월) ~ 2026.12.31.(목) ※ 채용 일
2026-02-04
NOTICE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후 평가보고회 개최 결과 보고
「정관」 제49조의2에 따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결과에 대한 사후 평가보고회 개최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2026-02-04
NEWS
NEWS
[BIFF 보도자료] 제19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아시아 시네라마 - 우리, 영화 속에서', '인 컨버세이션' 프로그램 공개!
2026-03-05
NEWS
[BIFF 보도자료] 제19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마스터클래스 초청!
2026-02-09
NEWS
[부산국제영화제 에필로그] “당신이 믿는 영화의 힘은 무엇입니까?”
9월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열흘간 7천여 명의 게스트와 22만여 관객이 오직 영화만을 위해 ‘영화의 바다’ 부산을 찾았습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뜨거운 시간
2025-10-02
2025 Program Sections — 30th Edition
Official Selections
공식 상영작
64
개국
241
편
트레일러
Program Note
테니스 코치 톰은 카나리아 제도의 낙원 같은 리조트에서 무미건조하게 반복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 땡볕이 지글거리는 테니스 코트와 향락의 나이트클럽을 오가며 숙취에 시달리기 일쑤다. 이때 앤과 데이브 부부가 등장하면서 그의 일상에 미묘한 균열이 발생한다. 이 부부의 다툼에 서서히 휘말리면서 감정의 늪에 빠진다. 마치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스릴러 세계에 불시착한 듯 매혹적인 불안에 감염된다. 물론 실종과 치명적인 유혹은 필수다. 얀올레 게르슈터 감독은 데뷔작 <오 보이>(2012)에서 목적 없이 베를린을 방황하는 젊은이의 초상을 아이러니하게 보여준 것처럼 책임감 없는 중년의 톰을 제시한다. 내심 인생의 변화를 원하지만 실행이 쉽지 않은 인물이다. 자신의 길에서 도망치듯 발뺌하던 그는 결국 기로에 선다. <컨트롤>(2007), <온 더 로드>(2012)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예술가들의 열혈 청춘을 그려냈던 배우 샘 라일리는 세월의 풍파를 각인한 톰의 얼굴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종혁)
아일랜드
월드 시네마
트레일러
Program Note
칸영화제 ACID 섹션에서 상영돼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유배자 신분인 이란 감독이 10월 7일 전쟁 이후 가자 지구에 머물고 있는 사진작가와 연결된다. 2024년 4월부터 1년에 걸쳐 진행된 화상 통화와 포토 에세이를 결합한 형식을 취했는데, 영화 속 몇 가지 미디어는 절박한 소통과 열악한 상황을 반영한다. 어려서부터 전쟁적 상황을 겪었던 두 사람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매번 기적과 같은 만남을 지속한다. 기근에 가까운 삶을 배겨 내는 하수나의 희망은 평화와 일상의 회복이다. 파르시의 탄식과 하수나의 미소는 일말의 희망을 품게 하지만, 영화를 본 뒤엔 차마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란 명제를 내뱉을 수 없다. 영화제에 초대하는 통화 이후 벌어진 상황은 영혼의 생채기를 부른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 언젠가 만나자는 약속’ 사이에서 길을 잃은 자의 슬픔이 맴돈다. (이용철)
영혼을 손에 품고 걷는다
와이드 앵글
트레일러
Program Note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만들어진, 케이팝 산업의 온갖 클리셰를 오컬트 장르에 결합한 애니메이션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헌트릭스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비행기에서 『How It’s Done』을 부르며 악귀들과 맞서는 도입부에서 누가 반하지 않을까? 어느새 『Soda Pop』의 중독적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되고, 『Golden』 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Your Idol』에 이르러서는 무릎을 꿇게 된다.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지나치게 정직한 제목 때문에 아직 관람을 망설이고 있더라도, 이미 수십 번 반복 관람한 열혈팬이라 해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싱어롱 이벤트로 상영되는 이 작품이 선사할 시청각적 즐거움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가언)
* 본 행사는 싱어롱 이벤트로, 상영 중 일부 구간에서 암전 상태로 녹화가 진행될 수 있으며 엔딩 크레딧 시에는 불을 켜고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페셜 싱어롱)
특별상영
트레일러
International Premiere
Program Note
사마라 사긴바예바의 첫 번째 장편 <패닉 버튼>은 자동차와 말이 차선도 없이 뒤섞여 달리는 혼동의 도로로 시작된다. 난생처음 보는 일촉즉발의 광경이지만 곧 거기에도 어떤 질서가 있음을 믿게 된다. 자동차도, 말도 마침내는 가고자 하는 곳에 도착하게 되리라는 믿음. <패닉 버튼>은 그런 혼동의 키르기스스탄을 무대로 한 정치 다큐멘터리다. 사마라의 남편이자 탐사보도 기자인 알리 토크타쿠노프는 고위 공직자의 부패와 밀수 스캔들을 파헤치고 있다. 어느 날 내부고발자의 제보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알리의 취재는 곧 제보자의 피살 소식과 함께 그들 부부를 체코의 언론사 사무실에 갇힌 삶으로 이끈다. 감독은 패닉 버튼을 손에 쥔 채 2019년부터 5년여에 걸친 그들의 싸움을 차분한 보이스오버로 전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사긴바예바 감독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다. (강소원)
패닉 버튼
와이드 앵글
트레일러
Program Note
“침묵에 집중하고, 허공 한가운데에 쓰고, 그리고 상처를 준 사람끼리 강가에서 인사를 나누는 영화.” - 소설가 은희경
청각 장애를 지닌 여성 복서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하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은 극복과 승리를 목적으로 삼는 스포츠 영화가 아니다. 철거를 앞둔 오래된 체육관이 배경이며, 복서 게이코의 훈련과 시합은 일상을 견고히 지탱하는 반복적인 활동으로 그려진다. 게이코만이 아니라, 노쇠해진 몸으로 게이코를 돌보는 체육관 관장, 게이코의 훈련을 돕는 코치들, 응원하는 가족들, 함께 일하는 동료들, 그리고 승부를 펼치는 상대 선수 모두의 존재감도 세심하게 담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16mm 카메라로 촬영된 장면들은 제한된 환경에서도 고요하게 지속되는 작은 움직임들을 아름답게 포착해낸다. 게이코를 연기한 기시이 유키노는 복싱에 입문한 지 3개월 만에 이 영화를 찍었는데, 그가 완성한 복싱 장면들은 마치 뮤지컬 영화 속 안무처럼 활기찬 리듬으로 빛난다. (남다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특별기획 프로그램
트레일러
Program Note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술가 리나는 스위스에서 열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어 기쁨을 만끽한다. 귀국하기 전, 충동적으로 강물에 몸을 던진 그는 기묘한 평온함을 느낀다. 딸의 얼굴을 떠올린 뒤 밖으로 뛰쳐나오긴 했으나 이후 리나에겐 물 공포증이 생긴다. 쉽게 물을 마시거나 몸을 씻지도 못한 채 그는 일상과의 괴리를 느끼며 괴로워한다. 밀라그로스 무멘탈레르 감독은 자신의 세 번째 장편에서 무력감에 시달리는 한 여성의 삶을 좇는다. 가족, 커리어 등 리나가 사력을 다해 이뤄 온 성취는 도리어 족쇄가 되어 그 자신을 옥죈다. 리나가 느끼는 권태감은 세상과 단절되는 환각으로 치환되곤 한다. 영화는 현실에 다시금 안착하거나 모든 것으로부터 도피하는 선택지를 두고 끝없이 갈등하는 리나에게 주목한다. 발화된 말보다 신체를 경유해 인물이 느끼는 혼란과 공포를 온전히 감각할 수 있게끔 세심하게 연출했다. (조현나)
커런츠
월드 시네마
BIFF2025
공식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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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상영작 64개국 2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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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Program Note
일본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의 생애와 그의 영화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크라이테리온 컬렉션과 채널을 위해 약 30편에 달하는 거장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온 대니얼 라임은 오즈의 가족과 쇼치쿠 스튜디오 아카이브가 제공한 일기, 노트, 편지, 그림, 사진, 홈 무비 등 희귀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의 내면과 영화적 뿌리를 탐색한다. 여기에 오즈의 말을 중심으로 카가와 쿄코, 빔 벤더스, 구로사와 기요시, 뤽 다르덴 등 오즈의 생전 동료들과 동시대 거장들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영화는 단순한 전기적 나열을 넘어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로 나아간다. 긴 시간을 건너 오즈와 나란히 앉아 그의 삶과 시선을 이해하려는 시도이며, 시네마의 정수에 다가서려는 친밀한 기록인 동시에 오즈를 향한 아름다운 헌사이다. (조지훈)
오즈 야스지로의 일기
와이드 앵글
트레일러
World Premiere
Program Note
학창 시절 영화감독을 꿈꾸었던 장주희 감독은 백혈병에서 회복한 후 장애인생활자립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거기서 그녀는 다큐 감독 부성필과 와상장애인 선철규,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인숙과 알게 된다.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유년의 기억과 긴 투병 생활로 인해 고립된 삶을 살았던 장 감독의 시선과 내면은 이들과 만나면서 서서히 확장되기 시작한다. 장 감독의 목소리로 진행되는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세 명의 주요 인물을 따라가는 장 감독의 개인적 여정이지만, 영화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장애인의 이동권, 세월호의 구조 지연 진상 규명, 제주 4·3항쟁, 비정규직 문제 등 한국 사회 곳곳의 진짜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말하자면 이 영화는 성장하는 개인의 여정을 담은 장주희의 내밀한 에세이이자, 세 명의 감독이 함께 세상의 모든 ‘주희’들에게 건네는 우정과 연대의 편지다. (조지훈)
주희에게
와이드 앵글
트레일러
World Premiere
Program Note
영화란 무엇인가. 극장은 어떤 의미인가. 두 개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 <극장의 시간들>은 영화와 극장, 관객이 관계 맺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경로를 탐색한다.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는 침팬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매개로 영화의 안과 밖, 관객과 창작자 사이의 벽을 초현실적으로 넘나든다. “이야기가 아니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남게 되더라고요”라는 영화 속 대사는 그 어떤 설명보다 더 정확하게 이 영화를 설명한다.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는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의 제작 현장을 담는다. “카메라가 있는데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할 수 있어?”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수많은 답변을 쏟아낸다. 현실과 화면이 어떻게 다른지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는 아이들의 말은 뜻밖의 방식으로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단순한 장소로서의 극장이 아닌 영화와 관객 사이에 오가는 시간을 담아낸, 소박하기에 더 깊은 메타 영화다. (송경원)
극장의 시간들
한국영화의 오늘
트레일러
International Premiere
Program Note
19세기 베트남. 어린 신부 나이는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부 가문으로 시집온다. 피로 새긴 혼인 서약과 엄격하면서도 기이한 가법에 숨이 막혀 가던 나이는 끝내 부 가문에 도사린 욕망과 저주를 목격한다. 그 근원에는 목신(木神)과 맺은 끊을 수 없는 가문의 맹약이 있다. 깊은 밤, 오래된 대저택의 서까래를 타고 퍼지는 기이한 진동은 목신의 존재를 한층 섬뜩하게 부각시킨다. <퓨리>(2019)에서 묵직한 여성 액션을 선보였던 레반 끼엣 감독이 이번에는 베트남의 토속 신앙과 보디 호러를 결합해 아시아 포크 호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유교적 가부장제와 욕망으로 뒤틀린 가족사, 이에 짓눌린 여성의 한은 피에 젖은 육체로 형상화되고, 목조 고택의 삐걱거리는 소리는 잠들어 있던 공포를 깨워 불면의 밤을 부른다. (채경훈)
귀목 : 피의 혼례
미드나잇 패션
트레일러
World Premiere
Program Note
극도로 매력적인 또 하나의 악녀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지략을 겸비한 소시오패스 백아진(김유정). 그녀는 주위 남자들을 이용해 제 앞길의 장애물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 유년기부터 남달랐던 서늘한 기질을 아름답게 굳은 얼굴 뒤에 숨긴 채 그녀는 누구보다 잔혹하고 철저한 방식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 참혹한 가정환경과 쉽지 않은 학교생활 안에서 제거 대상 X들을 해치우는 그녀의 뛰어난 용병술과 연기력도 놀랍지만, 그녀보다 더 악질인 제거 대상들이 쓰러져 나갈 때마다 안기는 카타르시스가 상당히 짜릿하다.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친애하는 X>는 치밀한 각본과 배우들의 호연, 유려한 이미지의 조화가 쾌감을 안기는 멜로 스릴러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연출자 이응복이 박소현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홍은미)
친애하는 X
온 스크린
트레일러
World Premiere
Program Note
시한부 판정을 받은 영화감독 제현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마지막으로 제대로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영화가 뭐길래, 자신을 갉아먹으면서까지 하느냐며 책망하는 아내 수진 몰래, 제현은 친구 지영의 도움을 받아 배우들을 만나고 영화를 진척시켜 나간다. 제현의 무모한 감행, 단호한 결심을 수진이 알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영화를 향한 제현의 이 뜨거운 열망은 후회와 회한, 집념과 체념, 고통과 환희, 죽음과 사랑이 뒤섞인 복잡한 내면의 투명한 얼굴과 다름 없다. 여기까지가 <다른 이름으로>의 전반부다. 세계 안에 깊숙이 매복해 있는 생의 불가해함, 서늘하기에 한층 더 매혹적인 그 세계의 면면과 흐름과 작동을 담백한 구조와 신묘한 형식으로 잇고, 떼고, 세우고, 허물고, 다시 짓기를 시도해 온 이제한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다. 앞부분과 얼마간의 시차를 두고 진행되는 후반부는 한층 더 과감하고 거침없다. 이제 이곳에 제현은 없지만, 아직 영화가 되지 못한 시나리오가 있다. 그것을 수진이 영화로 완성하고자 한다. 그것이야말로 수진이 제현을 기억하고, 사랑하고, 살아가는 방법이자 이유라는 듯이. 꿈과 현실이 무람없이 이어지고, 유령과의 대화가 스스럼없고, 같은 얼굴의 다른 출현을 목격하며, 프레임 안팎의 긴장, 유머와 페이소스, 결과의 영화가 아닌 과정의 영화가 물 흐르듯 이어진다. 그러면 어느새 도착해 있는 <다른 이름으로> 앞에서 홀리듯 마음이 열린다. 영화와 사랑을 가까스로 붙잡고자 하는 이들의 무릅씀은 가상하고 그 끝에 얻는 소박한 깨달음은 벅차다. 감동과 물기 어린 생의 기운은 반짝이며 되살아난다. (정지혜)
다른 이름으로
경쟁
BIFF2025
공식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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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상영작 64개국 2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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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Event
BIFF 이벤트
9월 18일(목) 14:0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김유정
9월 18일(목) 17:3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손예진
9월 18일(목) 18:30
마스터 클래스
자파르 파나히, 스토리텔링의 힘
9월 18일(목) 19: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전우치> x 강동원
9월 19일(금) 16:00
마스터 클래스
마이클 만, <히트>를 다시 말하다
9월 19일(금) 16:3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니노미야 카즈나리
9월 19일(금) 19:0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이병헌
9월 19일(금) 20:00
스페셜 이벤트 - 토크
까멜리아상 수상자, 실비아 창의 영화와 삶
9월 20일(토) 16:00
마스터 클래스
세르게이 로즈니차, 증언의 방식: 바라보고 기억하다
9월 21일(일) 14:00
마스터 클래스
마르코 벨로키오, 주먹의 영화
9월 21일(일) 15:4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뜨거운 오후> x 손석희
9월 21일(일) 20: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괴물> x 매기 강
9월 22일(월) 16: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x 은희경
9월 22일(월) 16: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현봉식'
9월 22일(월) 17: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이준혁'
9월 23일(화) 16: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김재화'
9월 23일(화) 20: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유레카> x 봉준호
9월 24일(수) 15: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이상희'
9월 24일(수) 16: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백주희'
9월 24일(수) 17: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윤경호'
9월 25일(목) 18:00
마스터 클래스
줄리엣 비노쉬, 움직이는 감정
BIFF Media
𝐁𝐈𝐅𝐅 𝐍𝐎𝐖 | 𝐃𝐀𝐘 𝟏𝟎 단 한 번뿐인 부산국제영화제 BIFF Day 10, 찬란한 폐막식의 순간을 만나보세요!🏆🎆
BIFF Story
The Kinder Programmer
[BIFF 2025]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
혈액형, 별자리, 관상, 사주팔자 등 유사과학은 스몰토크로도 취급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운명의) 날, 성격 유형 검사라는 수상한 링크를 하나 받았는데 웬걸, 저도 모르게 “소름 끼치도록 정확하다”는 감탄을 내뱉고 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수십만 관객들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취향을 고작 16개의 분류로 구분하자니 아쉽지만, 보고싶은 영화는 많고 시간과 티켓은 부족할 때 단 한 편을 선택해야 한다면 재미 삼아 참고해봐도 좋지 않을까? 바넘이 말한 것처럼, 풍성한 영화제 라인업 속에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무언가
헤멘 칼레디, <노래하는 황새 깃털>
씨네21
<미러 NO.3> : 상실과 상실이 마주칠 때
시민평론단
<미로> : 상실의 프레임, 잔향의 노래
시민평론단-비전
BIFF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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