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본즈 앤 올 Bones and All

아이콘

 

  • 국가Italy/United States
  • 제작연도2022
  • 러닝타임130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상처받은 두 틴에이저가 80년대 미국을 횡단하는 로드 무비 <본즈 앤 올>로 사랑의 다양한 형태에 관한 탐구를 이어간다. 열여섯 소녀 매런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빠가 자신의 곁을 떠나자 얼굴조차 본 적 없는 엄마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떠돌이 소년 리에게 강한 동질감을 느낀다. 컴컴하고 깊은 미국의 도로를 질주하는 두 청춘의 불꽃 같은 로드트립이 시작된다. 사랑은 그들 안의 악마와 어두운 과거, 또한 이들을 괴물로 간주하는 사회의 시선을 견딜 만큼 단단해질 수 있을까? 저주받은 연인으로 분한 테일러 러셀과 티모시 샬라메의 섬세한 연기, 상처 입은 캐릭터를 시종일관 따뜻하게 바라보는 감독의 시선이 아름다운 팝송 가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스크린을 붉게 물들이는 피마저 애틋하게 만든다. 따뜻한 공포영화이자 멜로드라마인 <본즈 앤 올>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에게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은사자상-감독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루카 구아다니노

Luca GUADAGNINO

다큐멘터리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탈리아 영화감독으로, 그의 첫 장편 극영화 <더 프로타고니스트>(1999)는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됐다. 그 후 ‘욕망 3 부작’으로 알려진 <아이 엠 러브>(2009), <비거 스플래쉬>(2015), 그리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을 연출했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지명되었으며 각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감독은 2018년 다리오 아르젠토의 동명작품을 리메이크한 <서스페리아>(2018)를 발표하기도 한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2016년 본인의 뮤즈인 틸다 스윈턴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바 있다. <본즈 앤 올>로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Luca GUADAGNINO 루카 구아다니노
  • Cast Taylor RUSSELL, Timothée CHALAMET
  • Screenplay David KAJGANICH, Camille DEANGELIS
  • Cinematography Arseni KHACHATURAN
  • Editor Marco C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