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페어리테일 Fairy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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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역사/전쟁  

  • 국가Russia/Belgium/Estonia
  • 제작연도2022
  • 러닝타임79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B&W
Program Note
제목에도 불구하고 <페어리테일>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가 아니다. 히틀러, 무솔리니, 스탈린 등의 20세기의 괴물들이 림보를 떠도는 정치영화이며 공포영화이기도 하다. <아버지와 아들>(2002), <러시아 방주>(2003), <파우스트>(2011)의 러시아 거장 알렉산더 소쿠로프의 실험정신은 이 기이한 걸작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된다. 감독은 독재자들의 아카이브 영상을 디지털로 작업한 후 살아있는 배우처럼 연출한다. 후시녹음으로 제작한 과대망상의 폭군들 간의 대화는 대부분 끔찍하지만, 채플린의 <독재자>(1940)를 상기시키며 코믹한 효과를 자아내기도 한다. 자욱한 안개와 어두운 이미지로 독일 표현주의 감독 무르나우를 오마주한 악에 관한 시, 단테의 『신곡』을 연상하게 하는 <페리어테일>은 경고의 메시지다. “망상을 꿈꾸던 독재자들은 죽었지만 그들의 악마적 사상은 여전히 세상을 부패시키고 있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알렉산더 소쿠로프

Alexander SOKUROV

1951년 러시아 출생으로 러시아국립영화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원테이크 촬영이라는 실험적 시도로 주목받은 <러시아 방주>(2002)로 토론토영화제 비전상을 수상했다. 이후 <아버지와 아들>(2003)로 칸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파우스트>(2011)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어머니와 아들>(1997), <황소자리>(2001), <태양>(2005), <프랑코포니아>(2015)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Greetings from the Director
Photo
Credit
  • Director Alexander SOKUROV 알렉산더 소쿠로프
  • Producer Nikolay YANKIN, Natalia SMAGINA
  • Production Company Intonations
    Belgium
    Louizelaan 54 Brussels
    nikolay.yankin@mail.ru

  • World Sales Intonations
    Belgium Louzelaan 54 Brussels
    sales@sokurov.f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