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라인 The Line

월드 시네마

가족/아동 · 범죄/폭력  

  • 국가Switzerland/France/Belgium
  • 제작연도2022
  • 러닝타임103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비발디가 흐르고, 꽃병이 던져지고,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음반이 박살나고, 악보가 휘날린다. 분노한 여성 앞에서 다른 여성은 도망치다 뺨을 맞고 피아노 위로 쓰러진다. 아녜스 고다르가 촬영한 4분의 슬로우모션은 올해의 오프닝 중 하나다. 우르슬라 마이어의 영화 속 가족에게 환경은 절명에 가까운 조건인데, <홈>(2008)과 <시스터>(2012)를 결합한 신작은 타인보다 가족 내부 깊숙이 파고든다. 마가렛은 엄마를 폭행한 죄로 접촉과 접근을 금지당한다. 다른 데서 보던 가족, 엄마, 자매는 마이어의 영화에 없지만, 가족에겐 성숙한 관계만큼 소중한 게 있다. 뮤지션인 마가렛은 자기가 노래하는 것을 믿어야 하며, 음 하나가 연주되지 않으면 악보가 무너진다. <가을 소나타>(1978)의 서정적 버전인 <라인>은 가족이란 악보 위에서 존재하기 위한 간절함과 위태로움을 이야기한다. (이용철)
Director
Director
©RaphaelZubler
우르슬라 마이어

Ursula MEIER

벨기에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했다. 첫 장편 영화 <홈>(2008)은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되었으며 같은 해 뤼미에르상 기술상을 받았다. <시스터>(2012)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고 이후 옴니버스 영화 <사라예보의 다리들>(2014)에 참여하여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라인>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다.
Greetings from the Director
Photo
Credit
  • Director Ursula MEIER 우르슬라 마이어
  • Producer Pauline GYGAX
  • Cast Stéphanie BLANCHOUD, Valeria Bruni TEDESCHI, Elli SPAGNOLO
  • Screenplay Stéphanie BLANCHOUD
  • Production Company Arte France Cinéma, RTS Radio Télévision Suisse, RTBF (Belgian Television), VOO and Be tv, Bande à part Films, Rita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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