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실비아의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 Some Photos in the City of Sylvia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선

도시/도시화 · 여행/로드무비 · 사랑/연애/로맨스 · 예술/예술가  

  • 국가Spain
  • 제작연도2007
  • 러닝타임67min
  • 상영포맷 DCP
  • 컬러B&W
Program Note
스페인의 작가감독 호세 루이스 게린은 20세기 초엽 흑백 무성영화의 매혹에 이끌린 채 21세기에는 거의 사라진 낭만적 환상이 담긴 신비한 다큐멘터리를 상상해냈다. <실비아의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은 제목대로 어느 도시에서 찍은 스틸 사진 위에 화자인 ‘나’(감독일까?)의 이야기가 자막으로 얹혀진 흑백 무 성영화다. 그는22년 전 스트라스부르 어느 카페에서 만난 실비아를 찾아 이 도시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특유의 예술적 감식안으로 이 도시와 얼굴에서 아름 다움을 발견한다. 형식적으로 크리스 마르케의 <환송대>(1962)와 유사하고 심리적으로 히치콕의 <현기증>(1958)을 환기시키는 영화는 지난 세기 도시 교향곡 같기도 하고 현 세기 에세이 영화 같기도 하다. 픽션의 충동을 순수한 감각으로 옮겨낸 원초적 소품이자 눈부신 얼굴들의 기록. (강소원)
Director
Director
©Eduardo Momeñe
호세 루이스 게린

José Luis GUERIN

196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생으로 새로운 형태의 서사를 주로 담아내는 영화감독.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실험영화 작업을 했고 장편 데뷔작 <베르타의 동기>(1984)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이니스프리>(1990), <그림자 열차>(1997), <공사 중>(2000), <게스트>(2010), <뮤즈의 아카데미>(2015) 등이 있다. <실비아의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은 <실비아의 도시에서>(2007)와 한 쌍을 이루는 포토에세이 형식의 영화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José Luis GUERIN 호세 루이스 게린
  • Cast
  • Production Company PC GUERIN GUERIN & ORFEO FILMS
    losfilmsdeorfe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