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르 게스미 Samir GUESMI
프랑스의 중견 배우로 1987년 <본능의 두 여인>으로 연기 데뷔하여 130여 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오가며 수많은 감독과 폭넓게 작업했으며, <안달루시아>(2007)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첫 연출작인 단편 <일요일이야!>(2007)는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후 유수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브라힘>은 사미르 게스미의 장편 데뷔작으로 칸 2020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