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머피 Paul MURPHY
뉴질랜드 출생으로 아버지 제프 머피 감독과 배우인 삼촌 브루노 로렌스를 롤모델로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웠다. 1988년 그립 담당으로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으며, <반지의 제왕>(2001-2003), <킹콩>(2005) 등 여러 편의 영화와 TV시리즈에서 키 그립을 맡았다. 단편 <삭스>(2000)로 감독 데뷔하였으며, TV시리즈 <센싱 머더>(2004-2007), 장편 <세컨 핸드 웨딩>(2008), <러브 버즈>(2011) 등으로 국내외 영화제 및 어워즈에 초청되어 수상했다. <어쩌다 조폭>은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며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