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르토 파솔리니 Uberto PASOLINI
이탈리아 로마 출생으로 이탈리아의 거장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의 조카이며 영화 제작자 겸 감독이다. 1983년부터 영국에서 기업금융전문가로 일했으며, 미국 LA로 건너가 컬럼비아 픽쳐스 제작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1994년 영국에서 제작사 레드웨이브필름을 설립하고 <풀 몬티>(1997) 제작자로 세계적인 흥행과 명성을 얻었다. 첫 장편 데뷔작 <마찬>(2008)으로 베니스영화제를 포함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상했으며, 두 번째 장편 <스틸라이프>(2013)는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최우수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노웨어 스페셜>은 세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