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신지 AOYAMA Shinji
후쿠오카 출신으로 영화ㆍ연극 감독이며 각본가이다. <헬프리스>(1996)로 장편 데뷔했으며, <유레카>(2000)로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 에큐메니컬상을 수상했다. <달의 사막>(2001)은 칸영화제 경쟁부문, <마이크 요코하마: 이름 없는 숲>(2002)은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되었으며, 2001년 <유레카>를 소설로 출간하여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했다. 이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2005)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귀뚜라미>(2006)와 <새드 배케이션>(2007)은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에 초청되었으며, <도쿄공원>(2011), <도모구이>(2013)로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보칼리노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