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렬 LEE Chungryoul
전남 영암 출생으로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다수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다. 1993년부터 수백여 편의 방송 다큐멘터리를 연출했으며, 2008년 <워낭소리>로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9년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초청, 핫독스다큐멘터리영화제 신인예술가상 수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상했다. <매미소리>는 첫 번째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