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펫졸트 Christian PETZOLD
하룬 파로키의 조감독을 맡은 이력이 있는 크리스티안 펫졸트 감독은 현재 독일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명이다. 작품으로는 장편 데뷔작인 <내가 속한 나라>(2001)를 시작으로, <나를 상기시키는 것>(2002), <유령>(2005), 2012년에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바바라>(2012)등을 연출했다. 최근까지 <피닉스>(2014) <트랜짓>(2017) 등 인물들을 통해 독일 현대사를 조망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했다. 베를린ㆍ산세바스티안ㆍ홍콩영화제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했으며 <운디네>(2020)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은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