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두룬치스 Peter DOUROUNTZIS
감독 겸 각본가로 첫 단편 <방랑자>(2014)로 유니프랑스 올해의 단편영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후 세 편의 단편을 연출했다. 피터 두룬치스 감독의 프랑스 홈리스 구조 단체인 ‘Samu Social’에서 십 년 넘게 근무한 본인의 실제 경험과 ’바스티유의 야수’라 불리는 프랑스의 연쇄 살인범 기 조르주 이야기에 착상해 첫 장편 <나쁜 놈>을 연출했다. 이 장편 데뷔작은 칸 2020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