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 JUNG Jin-young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하여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왕의 남자>(2005), <7번방의 선물>(2013), <국제시장>(2014), <택시운전사>(2017)까지 총 4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풀잎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같은 작가주의 영화부터 <이태원 살인사건>, <또 하나의 약속>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까지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사라진 시간>은 그의 감독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