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World Premiere
콘돌은 날아간다 El Condor Pasa
갈라 프레젠테이션
범죄/폭력 · 에로 · 종교/심령
- 국가Korea,South
- 제작연도2012
- 러닝타임101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평소 성당 안팎에서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던 소녀의 죽음에 연루되고,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정신적 ? 육체적 시련 ? 시험을 거쳐야만 하는 한 사제를 축으로 펼쳐지는 욕망과 성찰의 휴먼 드라마다. 감독의 전작들에 익숙한 이들이라면, 몇 차례 극적 반전에 놀랄지도. 상투적 평이 아니라 내러티브의 전환점들인 두 차례의 반전은 영화에 예상치 못한 충격을 부여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극적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한다.그 간 캐릭터들의 내면 묘사에 무게중심을 두었던 감독은 이렇듯 스토리텔링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소녀의 죽음 이후 등장하는, 소녀의 언니와 사제 간에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들은 즉물적이면서도 영적이다.그들의 육체적 결합은 여느 영화의 상투적 정사들과는 그 차원이 판이하게 다르다. 헤어누드 연기 또한 엄연한 연기라는 자명한 사실을 환기시키는 배정화의 헌신적 연기나, 베테랑의 경지에 오른 조재현의 ‘무심한’ 연기는 이 영화의 으뜸 덕목이다. 영화 후반부터 펼쳐지는 페루의 풍광과 소리들은, 마지막 장면 사제의 물음과 더불어 잊기 힘들 긴 여운을 남길 듯. (전찬일)
Director
전수일
Soo-il JEON
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7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부산을 근거지로 독립영화 제작집단 동녘을 결성했다. <내 안에 우는 바람>으로 1996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을 수상하고 1997 칸영화제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됐다. 경성대 영화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개와 늑대의 시간>, <검은 땅의 소녀와>,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핑크> 등을 연출했다. 차기작<푸른방랑자별>(가제)은 2012 APM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Credit
- DirectorSoo-il JEON 전수일
- CastCHO Jae-hyun
BAE Jeong-hwa - CinematographyKIM Sung-tai
- EditorAHN Hyun-geon
- MusicKANG San-eh
- Production CompanyDongnyuk Film
- World SalesM-LINE DISTRIBUTION
sales@mline-distribution.com
Ph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