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에밀은 사고뭉치 That Boy Emil
와이드 앵글
가족 · 문학작품 · 아동
- 국가Sweden
- 제작연도2013
- 러닝타임6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방의 작은 마을 뢴네베리아에 사는 에밀의 하루는 아기자기한 소동과 일상의 모험으로 가득하다. 엄마에게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줄 돈을 마련하고자 거지 분장을 하고 구걸에 나서는가 하면, 저녁거리가 담긴 그릇을 들어 올렸다가 아빠의 머리 위에 내용물을 쏟는 에밀. 에밀 나름대로는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하는 일들은, 항상“ 에미일!” 하는 아빠의 화난 외침을 부르는 말썽으로 귀결돼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에밀은 사고뭉치>는 <말괄량이 삐삐>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아동문학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1963년작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장편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도 소개된 원작은 1970년대에 스웨덴에서 실사영화 삼부작으로 제작됐고, 52개의 언어로 번역돼 3천만 부 이상 팔리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말썽을 부릴 때마다 헛간에 갇히는 벌조차 놀이로 즐기는 개구쟁이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 보고 싶은 여동생 이다. 아이다운 성장의 풍경과 스웨덴 전원의 목가적 삶, 손맛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등 원작의 매력을 충실하게 구현한 <에밀은 사고뭉치>는 북유럽 아동문학과 아동영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황혜림)
Director
페르 올린
Per ÅHLIN
스웨덴의 호포르스에서 태어난 페트 올린은 스웨덴에서 가장 명망 높은 애니메이션 작가이며 196년대부터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유명한 코미디 듀오 하세아타게를 위한 단편영화를 시작, 아이들을 위한 영화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으로는 <둔더클룸펜>(1974), <멜로니아로 가는 여정>(1989), <독 데이즈>(2000) 그리고 <작은 유령 레반>(2006~2012)가 있다.
알리시아 야보르스키 비요르크
Alicja JAWORSKI BJÖRK
알리시아 야보르스키 비요르크는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인정받는 감독으로 애니메이션을 배우기 전 건축 기술을 공부하였다. 1983년 스웨덴으로 옮겨와 페니 필름 스튜디오에서 일을 시작하였다. 그녀의 작품으로는 <리틀 피그 플라이스>(2005), <부>(2008), <저스트 어 리틀>(2012)이 있다.
라쎄 페르손
Lasse PERSSON
애니메이션 감독인 라쎄 페르손은 스톡홀름 토박이로 스웨디시 엑스타시 필름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허니-버니>(1992), <카를라 래빗 온 더 비치>(2001), 그리고 <비키니>(2004)가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Per ÅHLIN 페르 올린, Alicja JAWORSKI BJÖRK 알리시아 야보르스키 비요르크, Lasse PERSSON 라쎄 페르손
- Producer Lars BLOMGREN, Malini AHLBERG, Clas CEDERHOLM
- Cast Astrid LINDGREN, Gustav FOGHNER, Tilda RAMDE, Allan SVENSSON, Elisabet CARLSSON, Lindy LARSSON, Rebecka ENGLUND TEPPER, Siw CARLSSON, EwaMaria ROOS, Hans Ake GABRIELSSON
- Screenplay Hans Ake GABRIELSSON
- Cinematography Piotr JAWORSKI
- Editor Olle TANNERGARD
- Sound Olle TANNERGARD
- Music Georg RIEDEL
- Production Company
Filmlance International AB
Sweden Box 27156,102 52 Stockholm
louise.larsson@filmlance.se
- World Sales
jbmw media
United States
jennifer@jbmw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