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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 사무라이

아시아영화의 창

칼집 사무라이
  • 마츠모토 히토시
  • Japan
  • 2011
  • 103min

‘사무라이’란 단어는 묘한 마력과도 같은 매력을 가진 단어임에 틀림이 없다. 오죽하면 파란 눈의 톰 크루즈 역시 이 유혹에 빠져들었을까? 일본의 천재라 불리는 마츠모토 히토시 역시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하지만, 평가 받는 코메디언답게 사무라이이지만, 검은 어디 두었는지 칼집만을 허리에 차고 도망 다니는 사무라이 영화를 만들었다. 그것도 쫓기다 잡혀서, 영주 앞에서 ′30일의 업′이라 이름 붙여진 처벌로, 웃...

International Premiere 캐터키즘 캐터클리즘

미드나잇 패션

캐터키즘 캐터클리즘
  • 토드 로할
  • United States
  • 2011
  • 81min

신부인 빌리는 신자들에게 부적절한 설교를 하는 것이 적발되어 강제로 안식기간을 가지게 된다. 여동생의 전 남자친구인 로비와 카누 여행을 떠난 빌리는 밤이 되어 길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일은 이상한 방향으로 꼬이기 시작한다. <캐터키즘 캐터클리즘>은 이제까지 본 가장 기괴한 영화 중 하나이다. 단순한 재미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지 모른다. 스티브 리틀이 분한 신부 빌리의 캐릭터...

컷

갈라 프레젠테이션

  • 아미르 나데리
  • Japan,France,United States,Turkey,Korea,South
  • 2011
  • 133min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란출신의 아미르 나데리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일본 연기자와 스탭과 함께 만든 절절한‘ 영화찬가’ 주인공 슈지는 가난한 독립영화 감독. 야쿠자인 그의 형은 빌린 동생의 영화 제작비를 갚지 못해 살해당한다. 그리고, 야쿠자 조직은 그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한다. 돈을 갚을 길이 없는 슈지는 인간샌드백이 되어 돈을 갚아나가기 시작한다. 슈지가 돈을 갚기로 한 마지막 날, 모자라는 돈...

  • 2011 ACF 후반작업지원펀드
코이센트

와이드 앵글

코이센트
  • 모리타 슈헤이
  • Japan
  • 2011
  • 25min

2710년, 일본의 고도(古都) 나라에서 대축제가 열린다. 수학여행을 소년은 토토라는 신비한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신기한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나라를 상징하는 사슴과 불상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고도의 문명사회로 사라져가는 정신적 가치의 중요함이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통해 전해진다. 비디오용 에니메이션(OVA)으로 제작된 모리타 슈헤이의 최신작이다.(조영정)

코토코

아시아영화의 창

코토코
  • 츠카모토 신야
  • Japan
  • 2011
  • 91min

코토코, 이 여자 정상이 아니다. 대낮 한길에서 비명을 질러대고, 만나는 남자들의 손등을 포크로 찍어대며, 집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손목을 면도칼로 그어댄다. 그런 그녀가 아이를 낳았으니... 그녀의 눈엔 모든 사람이 두 인물로 쪼개져 보인다. 긍정적인 인물과 부정적인 인물을 동시에 보는, 더블비전으로 고통받는 그녀에게 세상은 지옥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삶에 구원과도 같이 한 남자가 들어오고 무섭고도 우...

  • 베니스영화제 오리존티상
World Premiere 쿠바음악의 기수, 엘 메디코

와이드 앵글

쿠바음악의 기수, 엘 메디코
  • 다니엘 프리델
  • Sweden,Estonia,Finland,Cuba
  • 2011
  • 85min

청년 의사‘( 엘 메디코’)가‘ 쿠바톤(쿠바의 레게톤)’에 대한 꿈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담은 라틴풍의 음악 다큐멘터리. 피델 카스트로의 혁명이 시작된 시에라 마에스트라를 주 배경으로 찍었다. 엘 메디코는 사회봉사 의무를 수행하면서 음악을 작곡하고 노래를 부른다. 우연히 알게 된 뮤직 비디오 프로듀서인 마이클과 함께 작업한 첫 댄스 송‘ 추파 추파’가 대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보다 섹...

World Premiere 쿼터 넘버 4/11

와이드 앵글

쿼터 넘버 4/11
  • 라누 고쉬
  • India
  • 2011

집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10년에 걸친 투쟁의 기록한다. 재봉틀을 생산하던 공장이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노동자들은 직업을 잃고, 회사 숙소로 제공되었던 집도 잃어버린다. 싸움에 지친 노동자들이 모두 떠난 회사 숙소에 한 가족만이 남아 투쟁을 계속한다. 숙소 주변에는 점점 높은 고층건물이 세워져 가고, 가족을 쫓아 내려는 끊임없는 위협과 타협에도 굴하지 않고 일상을 꾸려나가려는 남자의 노력은 충격적인 결과를...

  • 2008 AND 동서아시아펀드
World Premiere 키스

한국영화의 오늘

키스
  • 이현철,강호준,김진희,서용호,이정원,황희성,문인대,김두헌
  • Korea
  • 2011
  • 121min

‘키스’를 공동 주제로 8명의 신예 감독들이 의기투합해 총 3천만 원을 들여 완성시킨‘ 기적 같은’ 옴니버스 영화다. 평소 영화감독을 꿈꿔왔던 영화인들이, 단 하루나 이틀 만의 촬영으로 개성 가득한 단편 소품들을 빚어냈다. 조감독, 시나리오 작가, 스크립터, 편집감독 등 8인의 이력이 다채롭다. 헌데도 그 영화적 수준이, 마치 한 감독이 연출한 듯, 고르다. 그저 평범한 단발 성 옴니버스 기획물로 그칠 수 있...

킹 오브 아일랜드

월드 시네마

킹 오브 아일랜드
  • 마리우스 홀스트
  • Norway,Sweden,Poland,France
  • 2011
  • 115min

바스타 섬의 소년원에는 다양한 출신의 수감자들이 있다. 그들은 교육이나 교화를 받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조건 속에서 값싼 육체노동의 공급원으로 이용된다.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소년들은 최대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탈출을 모색한다. 1915년 노르웨이에서 벌어진 실화를 토대로 만든 뛰어난 촬영이 돋보이는 수작. 영화는 출렁이는 바다 위로 들리는, 작살을 3대나 맞고도 하루를 꼬박 견딘 고래에 대한 ...

International Premiere 타지마할

월드 시네마

타지마할
  • 윈스턴 펄롱
  • Australia
  • 2011
  • 96min

<타지마할>은 대부분 호주 정부의 재정으로 만든 독립영화의 대표적인 예다. 호주의 도시 멜버른에서 찍은 이 작품은 주류 영화와 텔레비전을 장악한 코카시안(백인)으로부터 동떨어져 있는 호주를 보여준다. 특별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호주에서 만들어졌다는 데 놀랄지도 모른다. 호주 도시의 확실한 복합 인종의 대중과 멜버른의 트레이드마크인 전차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신인 감독인 윈스턴 펄롱은 인도의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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