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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

디파 메타

심사위원장 감독 캐나다

디파 메타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인도계 감독이다. 1991년 첫 장편 <샘 앤드 미>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에 특별 언급되며 세계 영화계에 등장했다. 그의 대표작 ‘원소 3부작’ 중 <불>(1996), <흙>(1998), <물(아쉬람)>(2005) 가운데 특히, <물(아쉬람)>은 2007 미국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후, <발리우드 할리우드>(2002), <헤븐 온 어스>(2008), <한밤의 아이들>(2012), <아나토미 오브 바이얼런스>(2016)를 연출하였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일라』의 파일럿회와 2화, 그리고 애플TV플러스의 『리틀 아메리카』의 파일럿 편 “더 매니저”를 감독하였다. 최신작 <퍼니 보이>(2020)는 2021 캐나다스크린어워드에서 최고의 각색상, 영화 음악상, 최고의 감독상을, 2021 레오어워드에서는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크리스티나 노르트

베를린국제영화제포럼 위원장 독일

크리스티나 노르트는 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2002년에서 2015년까지 독일 일간지 『타게스차이퉁』 문화부 영화담당 기자로 근무하는 동시에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영화비평학을 가르치고, 독일 뒤스부르크다큐멘터리영화제 심사위원, 독일공영방송(WDR) 영화 프로그램 『Filmtip』에 참여하는 등 영화와 관련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트루 블러드』를 비롯하여 다수의 영화 관련 에세이도 집필했다. 그는 2015년부터 독일문화원(Goethe Institut)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준환

감독 대한민국

장준환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공부를 시작했다. 영화 <모텔 선인장>(1997) 연출부를 거쳐 <유령>(1999)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후 <지구를 지켜라!>(2003)로 장편영화 감독 데뷔, 2003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감독상, 2004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금까마귀상 등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연출 이후 1980년대 한국의 민주화 투쟁 과정을 그린 영화 <1987>(2017)로 2018 대종상영화제 감독상과 2018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정재은

감독 대한민국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2001)로 데뷔했다. 인천을 배경으로 스무살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고양이를 부탁해>는 미국·영국·일본·홍콩 등에서 개봉했다. <여섯개의 시선>(2003), <태풍태양>(2005), <나비잠>(2018) 등의 극영화 작업을 지속하면서 논픽션 스토리텔링에 대한 관심으로 건축 다큐멘터리 3부작 <말하는 건축가>(2011), <말하는 건축 시티:홀>(2013), <아파트 생태계>(2017)를 제작했다. 도시환경과 공간을 만드는 주체, 공간의 경험과 기억, 도시의 역사 등을 다층적으로 아카이빙하여 영화, 전시 등의 형식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석상 심사위원

레자 미르카리미

심사위원장 감독 이란

레자 미르카리미는 단편영화 <그를 위하여>(1987)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으며, 칸영화제, 낭트3대륙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파지르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여 명성을 쌓아왔다. 가장 최근작인 <캐슬 오브 드림스>(2019)는 2019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자 미르카리미는 현재 젊은 이란 감독들의 영화 제작을 적극적으로 맡는 등 후진 양성에 힘쓰며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는 수석심사위원을 맡았다.

굴나라 아비키예바

교수 카자흐스탄

굴나라 아비키예바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영화비평가로 영화에 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그의 저서인 『중앙 아시아의 시네마: 1990-2001』은 그해 CIS(독립국가연합)에서 출판된 영화 관련 서적 중 최고라는 평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카자흐스탄 및 기타 중앙아시아 국가의 국가 건설과 이 과정이 영화 촬영법에 반영된 방법』으로 카자흐스탄 전국 영화상인 '쿨라거상'을 수상했다. 굴나라 아비키예바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 아시아영화진흥기구,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의 멤버이자 카자흐스탄 투란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혜리

영화평론가 대한민국

김혜리는 1994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 1995년 영화전문잡지 『씨네21』 창간부터 함께하며 영화와 영화인에 관한 글을 써 왔다. 이후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UEA)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고 『영화야 미안해』, 『그녀에게 말하다』, 『영화를 멈추다』, 『진심의 탐닉』, 『그림과 그림자』,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김혜리는 2008 로테르담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 Award) 심사위원을 맡았고, 현재는 『씨네21』 편집위원이자 팟캐스트 채널 운영자로 『김혜리의 필름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

왕난푸

감독 중국

왕난푸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태생의 영화감독이다. 장편 데뷔작인 <훌리건 스패로우>(2016)는 2016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2017 미국아카데미영화제 장편다큐멘터리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원 차일드 네이션>(2019)으로 2019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왕난푸 감독은 두 번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하여 피버디상, 시네마아이아너상, 국제다큐멘터리협회상, 필름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드 논픽션 신인감독상 등 2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였다.

박경근

감독 대한민국

박경근은 감독이자 비주얼아티스트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뉴욕현대미술관, 타이베이 비엔날레 등에서 작품을 전시 및 상영한 바 있다. 영상, 사진, 설치작품 등의 형태로 무의식과 기술, 그리고 주체성을 주로 다루었다. 2014 베를린국제영화제포럼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2018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2016 삼성미술관 리움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되는 등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정받는 신흥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맨디 마라히민

프로듀서 인도네시아

맨디 마라히민은 인도네시아의 영화제작자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모두 제작하고 있다. 최신작 <자연을 지키는 7가지 믿음>(2019)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이다. 맨디 마라히민은 다큐멘터리 제작 피칭 프로그램인 ‘굿피치’의 동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 홍보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다큐멘터리 사업 확장 및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독스바이더씨의 최고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선재상 심사위원

바스티안 메이레종

떼르디씨, 떼르다이여 영화제 집행위원장 프랑스

바스티안 메이레종은 독일 태생으로 10대에 프랑스로 이주한 뒤 파리에서 아시아영화를 전공했다. 그는 신문사와 일간지 기고 활동과 함께 일본 감독 이마무라 쇼헤이에 대한 책을 출판하는 등 다수의 영화 출판물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4년간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지금도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 컨설턴트와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가루다 파워: 인도네시아 액션영화의 힘>(2014)은 201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된 후, 50개 이상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로이스톤 탄

감독 싱가포르

로이스톤 탄은 영화적 내러티브에 대한 독창적인 감각과 유니크한 스타일, 그리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으로 90개 이상의 상을 받으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지난 2001년에는 ‘올해의 아세안 감독’으로, 2002년에는 싱가포르 국립예술위원회로부터 ‘올해의 젊은 예술인’으로, 2004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의 젊은 영웅 20인’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현재 그는 2021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여섯 번째 장편인 <24>를 마무리하였다.

윤단비

감독 대한민국

윤단비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단편영화 <생활의 길잡이>(2012), <불꽃놀이>(2015)부터 장편 데뷔작 <남매의 여름밤>(2019)까지 가족과 인물의 정서에 집중해왔다. 특히,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장편 데뷔작 <남매의 여름밤>(2019)은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KTH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2019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2020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엄정화

배우 대한민국

엄정화는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1993)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해운대>(2009)에서는 애틋한 모성애를 연기하며 누적 관객 수 천만을 동원했고, <댄싱퀸>(2012)으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어 <몽타주>(2013)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지금까지 4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오케이 마담>(2020)에 출연,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전 세대 관객층을 아우르는 유쾌한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조진웅

배우 대한민국

조진웅은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를 통해 충무로에 데뷔했다. <끝까지 간다>(2014)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명량>(2014)과 <암살>(2015)로 각각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블랙머니>(2019)로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사라진 시간>(2020)으로 제24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남우주연 특별언급상을 포함한 2관왕의 영예를 안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외비>(가제), <경관의 피>(가제) 두 작품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계속해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

나다 아즈하리 질롱

영화평론가 프랑스

나다 아즈하리 질롱은 시리아계 프랑스 영화평론가로 프랑스, 아랍, 그리고 이란,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영화를 주로 다루고 있다. 『현대 이란 영화』(2012)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알하야』 신문, 『알자지라 다큐멘터리 채널』, 『알아라비 알자디드』 신문, 『아랍 시네마 매거진』 등 아랍권 유수의 매체와 일하고 있다. 그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 아시아영화진흥기구, 프랑스영화기자협회에 속해 있으며, 2018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2018 바르샤바국제영화제, 2019 이스탄불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프랑스 및 아시아지역 국제 영화제에서 아랍 영화 관련 자문을 역임하고 있다.

왕 신

영화평론가 대만

왕 신은 대만의 작가이자 정치·문화 평론가다. 그는 시집 『얼음 같은 사랑』(1996), 대만과 중국에서 발간된 『13개의 바다』(2000), 소설집 『꿈처럼 푹 자고 싶다』(2004), 예술 평론 『타방의 타방』(2011), 시사 평론 『청동거울』(2020) 등 여러 시와 소설, 평론을 출판하였다. 그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에 속해 있으며, 2019 이스탄불영화제의 심사위원직을 역임하였다. 또한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대만의 공인된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네모

영화평론가 대한민국

김네모는 한국에서 저널리스트, 평론가 및 대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 아시아영화와 대중문화에 대한 그의 글은 『사이트 & 사운드』, 『CNN』, 『모노클』, 『빌보드』,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실렸다. 김네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에서 사무총장직을 맡았다. 또한 그는 『더 가디언』에서 남한과 북한의 정치 및 사회적 면모에 대하여 보도하며, 『BBC월드』, 『BBC라디오4』, 그리고 『BBC월드 TV』에 기고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와 런던대학교에서 교육받은 그녀는 영문학과 연극학을 복수전공하고 비교문학·국제관계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소아스런던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심사위원

프레디 올슨

예테보리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스웨덴

1985년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한 그는 다수의 저예산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1987년부터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서 근무했다. 이후 수년간 위원장으로 자리를 지킨 그는 현재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꾸준히 영화 제작도 하고 있다. 올슨이 제작에 참여한 레흐 마예브스키 감독의 <더 밀 앤 더 크로스>(2011)를 비롯한 몇몇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다. 또한, 그는 스웨덴 내 20개 이상의 극장과 협업하는 피플스시네마라는 사립 배급사에서 컨설턴트를 맡고 있으며 현재 안탈리아국제영화제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메브룻 아카야

감독 터키/미국

메브룻 아카야는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프로듀서이자 무대·영화 감독으로 15년 넘게 활발히 활동하며 독립영화, 광고 등 다방면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뉴욕 5개의 첨탑>(2010),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를 다룬 다큐멘터리 <웬 코미디 웬트 투 스쿨>(2013), 그리고 <도어맨>(2007)이 있다. 아카야 감독이 공동 제작한 영화 <엠버스>(2015)는 2015 뉴올리언스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 2015 시카고국제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정치 스릴러 장편 <레볼루션>과 국제 첩보 시리즈인 <섀도우 워즈>를 제작 중이다.

유순희

합천 수려한 영화제 집행위원장 대한민국

유순희는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1대학 영화과에서 공부했다. 귀국 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데일리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전주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에서 오랜 시간 시나리오 강의를 진행했다. (사)전주영상위원회,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등 각종 영화 관련 기관에서 영화 교육 및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 활동을 계속해온 그는 이후 시네마테크 시네필 전주, 전북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와 대표를 역임하며 우수한 한국영화 발굴에 힘썼으며, 2020년부터 합천수려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심사위원

김재한

감독 대한민국

2011년 자전적인 이야기로 첫 장편<조용한 남자>를 만들었다. 2013년 <안녕, 투이>를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섹션에 초청되었으며 두바이국제영화제를 비롯한 10여개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뚜르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오장군의 발톱>으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메인경쟁에 초청되었고, 2020년에는 민중가요뮤지컬영화<쏴!쏴!쏴!쏴!탕>을 만들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기후위기에 대한 다큐멘터리영화<기후시민백과>를 제작중이다.

장철수

감독 대한민국

강원도 영월군 남면 출생. 초등학교 4년간 반장. 중학교 학생회장 역임. 중·고등학교 개근상 수상. 단편<천국의 에스컬레이터>, 장편<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감독 데뷔. 이후<은밀하게 위대하게>, 를 연출했고, 드라마<송곳>을 공동 제작했다. 현재<복무하라>후반작업중이다.

한준희

감독 대한민국

2015년 <차이나타운>으로 데뷔.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 되었으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2018년 <뺑반>,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를 연출했다.

KBS독립영화상 심사위원

김무령

제작자 대한민국

영화제작자로 반짝반짝영화사의 대표이사이다. 1991년 <숲속의 방> 마케팅으로 영화 일을 시작했다. 신씨네에서 <미스터 맘마>1992, <백한번째 프로포즈>(1993), <구미호>(1993), <은행나무침대>(1996), <편지>(1997), <약속>(1998), <거짓말>(1999) 의 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싸이더스에서 <인디안 썸머>(2001), <살인의 추억>(2003), 반짝반짝영화사에서 <천하장사마돈나>(2006), <김씨표류기>(2009), <나의 독재자>(2014),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2015), <배심원들>(2019)을 제작했다. <살인의 추억>으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 상을 받았고, <배심원들>의 제작기를 담은 『영화 제작자의 소소한 기록』을 출판했다.

달시 파켓

평론가, 번역가 미국

달시파켓은 Koreanfilm.org 사이트의 설립자이자, 『New Korean Cinema: Breaking the Waves』의 저자이다. 스크린 인터네셔널과 버라이어티의 기자였던 그는 현재 부산 아시아 영화학교에서 영화과목을 강의 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프로그램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2013년 한국 독립영화의 성취를 기념하기 위한 ‘들꽃영화상 시상식’을 공동 창립했으며, <기생충>(2019), <아가씨>(2016), <도망친 여자>(2019)를 포함해 많은 한국 영화의 영문 자막을 번역해 왔다.

이종필

감독 대한민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단편 <불을 지펴라>(2007)와 <달세계여행>(2009)은 부산, 베를린, 벤쿠버, 전주, 부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초청, 상영되었다. 이후 장편영화 <앙상블>(2012), <전국노래자랑>(2013), <도리화가>(2015),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을 연출했다.

CGK촬영상 심사위원

김병정

촬영감독 대한민국

기계설계를 전공하고 용광로 설계를 하던 1996년부터 독립영화계를 기웃거리다가 1999년 영상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계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상업영화의 촬영팀으로 참여하면서 수십편의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하다가, 2004년에 디지털3인3색에서 봉준호 감독의 <인플루엔자>를 촬영하고, 2009년에 장편 <카페 서울>을 촬영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개들의 전쟁>,<혼자>,<어떤 방문>, <성혜의 나라>, <저 산 너머>, <앙상블>, <더 씨엠알>, <소송>, <사제로부터 온 편지>, <그대 너머에>, <좀비는 좀비끼리, 우리는 우리끼리> 등을 촬영하였다. 두 차례의 황금촬영상(2014, 2017)과 들꽃영화상 촬영상(2017)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백윤석

촬영감독 대한민국

단편영화 ‘가희와 BH’로 미장센 영화제에서 촬영상을 받고 용기를 얻어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스톱 살인(2014), 내 연애의 기억(2014), 극적인 하룻밤(2015), 스플릿(2016), 채비(2017), 명당(2018), 배심원들(2019), 침입자(2020) 등 매년 꾸준한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21), 넷플릭스 SF 미니시리즈 고요의 바다(2021)를 통하여 더 다양한 방면으로 영화적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영

촬영감독 대한민국

7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밍크코트>, 다큐멘터리 <미스마마>, <만신>, 극장편 영화 <거짓말>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서 촬영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상업 영화에는 <무서운 이야기 1>, <결혼전야>, <워킹걸>, <퇴마: 무녀굴>, <무서운 이야기 3> 그리고 최근에는 올해 개봉을 한 김곡/김선 감독의 <보이스>라는 영화를 촬영하였다.

크리틱b상

김지연

영화평론가 대한민국

철학을 전공했고 영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발간하는 『크리틱b』 편집위원이었고 현재 부산독립영화 비평집 『인디크리틱』 편집위원, 부산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한다. 영화를 닮은 글을 쓰고 싶다.

박인호

영화평론가 대한민국

박인호는 영화평론가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발간하는 잡지 『크리틱b』와 부산독립영화비평집 『인디크리틱』 필자로 활동하며 부산 영화비평 문화 저변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영상자료원, 영화비평전문 격월잡지 『FILO』 등에 글을 쓰고 있다.

홍은미

영화평론가 대한민국

부산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부산독립영화작가론 『인디크리틱』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씨네21>영화평론상에 당선되었다. 현재 영화평론 글을 쓰며 부산독립영화협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