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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

실비아 창

심사위원장 배우, 감독 대만

현재까지 1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수차례 대만 금마장영화제와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에 감독으로 데뷔해 2004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후보에 오른 <20 30 40>(2004), 2015 홍콩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마음의 속삭임>(2015)을 포함, 총 10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특히 실비아 창은 사회 각계 각층의 여성을 흥미롭게 묘사하는 것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여성 감독으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아누락 카시압

감독 인도

당대 인도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제작자 아누락 카시압은 장편 <파안치>(2000)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 영화 <검은 금요일>(2004)로 2005 로스앤젤레스 인도영화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감독으로 인정받은 아누락 카시압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과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2013년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칸영화제에서 슈발리에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김태용

감독 한국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 두번째 장편작 <가족의 탄생>(2006)이 독특한 스토리 구성으로 2006 그리스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의 최고 대상인 골든알렉산더상 수상을 비롯해 그 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만추>(2010)는 두 남녀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미묘한 과정을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으로 국내외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였다. 현재는 <청준의 십자로>(1934)를 뮤지컬과 악단이 함께하는 라이브 버라이어티쇼로 재탄생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가고 있다.

나스타샤 킨스키

배우 독일

독일 대표 여배우 나스타샤 킨스키는 10대 시절 모델로 데뷔, 이후 빔 벤더스 감독의 <빗나간 동작>(1975)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 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테스>(1979)를 통해 1981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 1981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빔 벤더스 감독의 작품들부터 가장 최근작인 <별에서의 야간근무>(2012) 등 미국과 유럽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스테파니 자카렉

영화평론가 미국

스테파니 자카렉은 뉴욕 주간지인 ‘빌리지 보이 스’의 수석 영화평론가이자,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사회, 정치, 문화 전반에 걸쳐 전문 비평을 다루는 온라인 사이트인 살롱닷컴(salon.com)에서 영화 비평작가로 유명하다. 주로 그녀의 비평 글들은 뉴욕타임즈, 뉴욕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롤링스톤 등에 연재 되며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뉴욕영화비평가 모임과 전미영화비평가협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며, 2015 퓰리처상 비평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

두하이빈

감독 중국

중국 시안 출생으로 북경영화아카데미에서 촬영을 공부했다. 대표작으로 뽑히는 <철길을 따라>(2001)로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특별 언급을 받았다. 이후 <돌산>(2006)이 2005 부산국제영화제 AND 동서아시아펀드에 선정된 바 있고, <1428>은 2009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오리종티 부문(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도리스 헤그너

프로그래머 독일

독일에서 태어나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이후 심리학과 철학, 그리고 정치학을 연구했다. 1991년부터 현대예술과 최신 담론을 소개하는 베를린 세계문화의 집에서 영화/영상예술 담당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특히 비유럽권 국가의 사회와 문화에 포커스를 맞춰 다양한 예술작품과 경향을 소개했다. 2008년부터 디렉터를 맡아 아프리칸 스크린 특별전, 2009년 브라질 영화 특별전, ‘한국영화의 오늘’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과 비유럽권의 문화교류 를 주도하고 있다.

김동령

감독 한국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2008년 미군 기지촌 엔터테이너들의 삶을 다룬 첫 장편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앨리>를 완성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2009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오가와 신스케 상을 수상했다. 박경태 감독과 공동 연출한 <거미의 땅>(2012) 역시 2013 야마가타국제다큐 멘터리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선재상 심사위원

클로데트 갓프리

프로그래머 미국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출생으로 텍사스영화대학을 졸업했다. SXSW의 단편영화 프로그래머로 SXSW가 매년 상영하는 10편의 단편영화 프로그램의 큐레이션을 담당, 작품을 검토하고 이벤트를 기획해 풍성한 페스티벌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 Alamo Drafthouse’s Fantastic Fest에서 단편 담당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김호정

배우 한국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호정은 연극무대에서 이미 정평이 난 실력파이다. 2001년 영화 <나비>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청동표범상(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4 부산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임권택 감독의 <화장>(2014)에서 열연해 전 세계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받았고, 2015 백상예술대상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스와 노부히로

감독 일본

1997년 <듀오>로 정식 데뷔하자마자 그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엠 어더>(1999)가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2000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우석상을 수상했고, <퍼펙트 커플>(2005)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국제예술영화관연맹(C.I.C.A.E)상을 수상하며 주요 감독으로 성장했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박중훈

배우 한국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대학 원에서 연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깜보>로 데뷔, <투랍스>(1993), <마누라 죽이기>(1994)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했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로 2000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라디오 스타>(2006)로 그 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활발한 작품 활동 중에도 2013년 <톱스타>로 감독 데뷔해,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문소리

배우 한국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2000)으로 주목 받기 시작해 <오아시스>(2002)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한공주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 2002 베니스국제 영화제 신인배우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본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2003)에서 또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2004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3), <하하하>(2010), <스파이>(2013)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는 동시에, 최근에는 2015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세 번째 단편 작품 <최고의 감독>의 감독으로서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

아이만 압델 유세프

저널리스트 이집트

프레디 웡

저널리스트 홍콩

황영미

영화평론가 대한민국

모 압디

저널리스트 영국

사이토 히로아키

저널리스트 일본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심사위원

차디 제네딘

쿰라 프로그래머 레바논

에드 레하노

큐시네마영화제 집행위원장 필리핀

이종찬

동서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심사위원

홍지영

감독 대한민국

정범식

감독 대한민국

김희정

감독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