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 심사위원

크지스토프 자누시

심사위원장 폴란드

1939년 바르샤바에서 출생한 크지스토프 자누시는 바르샤바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예술연구소에서 영화수업을 수강했다. 1960년에 우츠 영화학교 연출학부에서 전문적인 영화공부를 했으며 바르샤바 대학 아마추어 영화클럽에서 활동하며 첫번째 영화를 만들었다. 우츠 영화학교를 졸업한 1966년 이후 많은 다큐멘터리, 극영화, TV용 영화를 폴란드 국내 또는 외국에서 제작하였다. 1974년부터 1981년까지 폴란드 영화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990년에 유럽영상감독연맹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현재 쉬레지안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1984년 <조용한 태양의 해>로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그리고 올해 개최된 제22회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성적으로 치명적인 전염병 같은 삶>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미쉘 시망

프랑스

1938년 출생한 미쉘 시망은 파리 제7대학 미국학 교수이자 역사 깊은 영화잡지 『포지티프』의 편집인이며 라디오 프랑스의 “프랑스 문화”의 프로듀서 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과 엘리아 카잔을 비롯한 많은 감독들에 대한 평론집을 저술했으며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칸느와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유수 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

부다뎁 다스굽타

인도

올해로 55세가 되는 부다뎁 다스굽타는 경제학을 전공한 뒤 대학에서 경제학을 강의하던 교수였다. 시인으로도 활동하던 그는 1976년에 영화에 관심을 돌려 감독이 되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상을 수상하였고, 지금은 인도, 특히 서벵갈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1996년 작품인 <붉은 문>은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대표작으로는 <귀환> (1986), <타이거맨> (1989), <그들의 이야기> (1992), <날개들의 쉼터> (1993) 등이 있다.

지앙 원

중국

지앙 원은 1963년 중국 귀주의 군인 가정에서 출생, 1980년 중앙연극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중국청년극단에 입단, 2년 간의 연극 경력을 쌓으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85년부터는 4세대와 5세대 중국 감독들의 작품인 <부용진>(1986), <붉은 수수밭>(1987), <검은 눈>(1989) 등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중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1994년 감독 데뷔작인 <햇빛 찬란한 날들>(1994)로 중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으로 부상했으며, 두번째 연출작인 <귀신이 온다>는 제53회 칸느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강수연

한국

1966년생으로 아역배우로 시작해서 현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활동중이다. 1986년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영화제와 낭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제16회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9년에는 도쿄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 출연한 작품으로는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와 <송어>(1999) 등이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

뉴엔 트롱 빈

영화평론가 프랑스

카메론 베일리

영화평론가 캐나다

보이다르 마노프

영화평론가 불가리아

주진숙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한국

카날라 난준다 담마파 사스트리

영화평론가 인도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심사위원

난 T. 아크나스

감독 인도네시아

크리스 베리

미 버클리대학 영화과 교수 호주

유지나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