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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 심사위원

크리스틴 하킴

심사위원장 인도네시아

잠비의 쿠알라 퉁칼에서 출생한 크리스틴 하킴은 25년 동안 연기자로 활동하며 영화계에 몸담아 오고 있다. 오랜 영화 경력에 힘입어 여러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되기도 한 그녀는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 <베개 위의 잎새>로 1998년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베개 위의 잎새>는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다.

사이몬 필드

영국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난 사이몬 필드는 에섹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1970년대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예술과 영화에 대한 다수의 글을 집필했으며 아방가르드영화에 초점을 맞춘 국제영화제를 조직하기도 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런던현대예술박물관의 영화부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1996년부터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용균

한국

1951년 대구에서 출생한 배용균 감독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자신이 제작과 연출, 촬영을 겸한 데뷔작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은 1989년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을 받았으며, 두번째 영화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은 제10회 프리브룩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다음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모모이 카오리

일본

일본 동경에서 출생한 모모이 카오리는 1971년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날카로운 감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배우이다. 그녀는 연기자로서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프로듀서, 감독, 디자이너, 가수, 작가로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일본영화 베스트 10에 선정된 <동경야곡>에 출연했다.

지아 장커

중국

샨시성의 평양에서 태어난 지아 장커는 북경영화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1996년에 만든 그의 중편 <샤오산의 귀가>는 홍콩독립영화제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장편 데뷔작인 <소무>로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 신인 작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재상 심사위원

양윤모

1956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양윤모는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를 졸업했다. 1989년 영화비평가로 데뷔한 뒤 신문, 잡지의 고정 필자로 기고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예전, 청주대를 비롯한 대학에서 영화학을 강의했으며, 한국 단편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업평론가로 활동중이며 영화인회의에서 발행하는 「영화네트워크」의 편집장이다.

조재홍

1960년에 태어난 조재홍은 영화지 기자로 영화활동을 시작했다. 정지영, 이장호 감독의 연출부를 거쳐 1989년 평론가로 데뷔한 이래, 비평과 제작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의 시나리오로 1990년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스크린쿼터 사수투쟁의 기록인 <노래로 태양을 쏘다>의 작업을 마쳤다.

임순례

1960년에 태어난 임순례는 단편 <우중산책>이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한양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8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뒤에 한국으로 돌아와 여균동 감독의 <세상 밖으로>에서 연출부로 일했으며, 1996년에 첫 장편 <세 친구>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운파상 심사위원

정지영

1946년 청주에서 태어난 정지영은 고려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데뷔했다. 방송국 PD로도 활동했던 그는 <남부군> (1990)을 연출하면서 한국의 사회적 문제로 관심을 넓혔다. <하얀전쟁> (1992)과 <블랙잭> (1996)을 비롯한 10여 편을 연출했으며 최근작으로는 <까> (1999)가 있다.

주진숙

텍사스주립대학에서 라디오TV영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주진숙은 현재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 집행위원, 제1, 2회 서울여성영화제 경선부문 심사위원장과 한국영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영화예술>(데이비드 보드웰 지음)이 있고 편저로는 <호모, 펑크, 이반>이 있다.

장미희

198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UCLA에서 영화연출과 연기를 공부하고, 미국 호손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명지대 사회교육원 연극영화과 주임교수로 재직중이다. 1981년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연기활동보다는 후학을 가르치는 일과 번역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

산도 코로스파타키

영화평론가 헝가리

러셀 에드워드

저널리스트 호주

이브 토라발

프랑스국립도서관 국제교류부장 프랑스

리 추이힝

영화평론가 홍콩

김수남

청주대학교 영극영화학과 교수 한국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심사위원

마르시알 크나벨

스위스 외무부 개발협력기구 영화분야 전문위원 스위스

인두 쉬리켄트

「시네마야」 부편집장 / 인도 넷팩 부의장 인도

임현옥

영화 큐레이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