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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뉴 커런츠상

아시아 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에 상영된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 중에서 2편을 선정,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이 선정한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의 재 능 있는 신인감독 발굴 및 격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파스카

  • 안선경
  • 한국
  • 리모트 콘트롤

  • 비암바 사키아
  • 몽골/독일
  • 특별언급

    경유

  • 한나 에스피아
  • 필리핀
  • 비프메세나상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거리에서

  • 다니엘 지브
  • 인도네시아
  • 논픽션 다이어리

  • 정윤석
  • 대한민국
  • 특별언급

    구럼비-바람이 분다

  • 조성봉
  • 대한민국
  • 선재상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단편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홀인원을 본 적 없는 캐디

  • 요셉 앙기 노엔
  • 인도네시아
  • 여름방학

  • 손태겸
  • 한국
  • 특별언급

    콩나물

  • 윤가은
  • 대한민국
  • 특별언급

    하룻동안

  • 베흐자드 아자디
  • 이란
  • KNN관객상

    KNN관객상은 KNN문화재단에서 그해 뉴 커런츠에 상영된 영화들을 대상으로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2만 달러의 상금을 감독에게 수여한다.

    10분

  • 이용승
  • 대한민국
  • BS부산은행상

    BS부산은행상은 부산은행에서 그해 플래시 포워드에 선정된 영화 중 약 10편을 대상으로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총 상금은 2만 달러로 1만 달러는 감독에게 수여하고 1만 달러는 국내 배급을 지원한다. 후보작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캐릭터인 소나무로 표시된다.

  • 막시밀리언 훌트
  • 스웨덴/아이슬란드
  •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은 뉴 커런츠 부문 작품 가운데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10분

  • 이용승
  • 대한민국
  •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한국영화의 오늘-비전과 뉴 커런츠에 출품된 한국영화 가운데 최우수작품에 수여되는 상. 1990년에 국제기구로 설립된 아시아영화진흥기구는 아시아 영화의 배급과 상영 확대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셔틀콕

  • 이유빈
  • 대한민국
  • 시민평론가상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가 배출한 시민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공주

  • 이수진
  • 대한민국
  • 셔틀콕

  • 이유빈
  • 대한민국
  • 부산시네필상

    부산시네필상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에 소개된 월드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심사 한 후 최우수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산 지역 7개 영화 관련 학과 대학생 70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다.

    아버지의 정원

  • 피터 리슈티
  • 스위스
  • CGV무비꼴라쥬상

    CJ CGV 무비꼴라쥬와의 협력 하에 2011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독립영화, 인디, 신인, 저예산영화의 실질적인 배급과 상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취지다.

    한공주

  • 이수진
  • 대한민국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에게 수여한다.

    리티 판
    감독 |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영화유산 보존에 힘써온 리티 판 감독은 1964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생했다. 크메르루즈 정권시절 난민촌에서 가족을 잃은 그는, 이후 파리에 정착하여 영화를 전공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보파나, 비극의 캄보디아 여인>(1996), <크메르루즈-피의 기억>(2003), <지옥의 지배자>(2011) 등이 있으며, 크메르루즈 정권하의 삶과 그 잔재가 큰 테마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모국의 역사를 디오라마 방식으로 재현한 <잃어버린 사진>(2013)이 칸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시선상을 수상하며 캄보디아 대표감독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리티 판 감독은 영화를 포함한 캄보디아의 시청각자료 보존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2005년에는 이에우 판나카르 감독과 함께 ‘보파나: 영상자료원’을 설립하여, 사라져가는 시청각 자료를 수집했다. 이곳은 현재 젊은 영화학도를 교육하고 모국의 영화유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캄보디아 영화의 메카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6월에는 프놈펜에서 영화유산을 테마로 한 영화제인 ‘메모리! 국제영화유산페스티벌’의 창설을 주도했다.

    한국영화공로상

    한국영화공로상은 한국영화에 대한 전세계적 대중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한국영화를 국제영화계에 널리 소개하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샤를 테송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 프랑스

    세계적 영화 평론가인 샤를 테송은 아시아 영화를 발굴해 유럽에 소개해 온 영화인으로 1999년, 파리가을축제 영화부분 행사의 일환으로 『카이에 뒤 시네마』 주최 하에 30여편의 한국영화를 파리에 소개하는데 앞장섰다. 이 대대적인 행사는 당시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현대아시아영화에 열광하기 시작하던 파리 시네필들의 관심을 한국으로 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필두로 다양한 한국영화를 세계 영화팬들에게 소개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그로 인해 한국영화가 세계무대에서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샤를 테송은 1970년대 말부터 프랑스 영화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2003년까지 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1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직에 임명된 이래 꾸준히 신인감독들을 칸에 소개해오고 있다. 그는 또한 파리 3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영화사와 영화미학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다수의 서적과 에세이를 집필한 저자이기도 하다. 특히 영 화와 관련하여 『사티야지트 레이』(1992), 『루이스 부뉴엘』(1995), 『구로사와 아키라』(2008)와 같은 감독에 대한 출판물과 『B급영화의 포토제니』(1997), 『연극과 영화』(2007)와 같은 책을 썼다.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올리비에 아사야스와 『메이드 인 홍콩』(1984)을 함께 저술하는 등 아시아영화와 관련하여 꾸준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