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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뉴 커런츠상

아시아 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에 상영된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 중에서 2편을 선정,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이 선정한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의 재 능 있는 신인감독 발굴 및 격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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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폰 탐롱라타나릿
  • 태국
  • 카얀

  • 마리암 나자피
  • 레바논/캐나다
  • 특별언급

    시네마

  • 니틴 카카르
  • 인도
  • 플래시 포워드상

    2009년에 새롭게 마련된 플래시 포워드상은 비아시아권 경쟁부문인 플래시 포워드에 상영된 영화 중 최우수작을 선정,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플래시 포워드는 비아시아권의 젊은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며 비아시아권의 새로운 시네아스트 발굴을 목표로 하는 섹션이다.

    꽃봉오리

  • 즈데넥 이라스키
  • 체코
  • 비프메세나상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억의 잔상

  • 타마라 스테파니안
  • 레바논/카타르/아르메니아
  • 불안

  • 민환기
  • 대한민국
  • 특별언급

    웰랑 뜨레이

  • 김태일
  • 대한민국
  • 선재상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단편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조금만 더 멀리

  • 니칸 네자미
  • 이란
  • 목격자의 밤

  • 박범
  • 대한민국
  • 특별언급

    전학

  • 카나이 주니치
  • 일본
  •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한국영화의 오늘-비전과 뉴 커런츠에 출품된 한국영화 가운데 최우수작품에 수여되는 상. 1990년에 국제기구로 설립된 아시아영화진흥기구는 아시아 영화의 배급과 상영 확대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슬

  • 오멸
  • 대한민국
  •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은 뉴 커런츠 부문 작품 가운데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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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폰 탐롱라타나릿
  • 태국
  • KNN관객상

    KNN관객상은 KNN문화재단에서 그 해 뉴 커런츠에 상영된 영화들을 대상으로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2만 달러의 상금을 감독에게 수여한다.

    빛의 손길

  • 장영치
  • 대만/홍콩
  • 시민평론가상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가 배출한 시민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슬

  • 오멸
  • 대한민국
  • 부산시네필상

    부산시네필상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에 소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후 최우수작품에 시상하는 상이다. 부산 지역 7개 영화관련학과 대학생 70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다.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

  • 에마드 부르낫, 기 다비디
  • 팔레스타인/이스라엘/프랑스/네덜란드
  • 한국영화감독조합상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초청작들이 그 대상이며, 감독과 배우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최우수작 감독에게 1천만 원이, 최우수 남녀 배우 각각에 25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감독부문

    지슬

  • 오멸
  • 대한민국
  • 남자배우부문

    1999, 면회

  • 심희섭, 김창환, 안재홍
  • 대한민국
  • 여자배우부문

    공정사회

  • 장영남
  • 대한민국
  • CGV 무비꼴라쥬상

    CJ CGV와의 협력 하에 2011년 신설된 상으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을 재조명하기 위한 상이다. 한국영화 창작을 고취시키고, 인디·신인·저예산영화의 실질적인 배급, 상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취지다.

    지슬

  • 오멸
  • 대한민국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한 해 동안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와카마츠 코지

    지난 50여 년간 일본에서 가장 논쟁적인 감독으로 평가 받는 와카마츠 코지는 핑크영화에서 극단적인 정치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핑크영화 부흥 및 1960년대 일본영화를 이끈 감독으로도 꼽힌다. 특히, 1963년 데뷔 이후 저예산 독립영화의 제작방식을 고집해 온 그는 일본독립영화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영화적 이력은 감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논란이 된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감각의 제국>(1976), 아츠시 야마토야 감독의 <황야의 다치와이프>(1965), 아다치 마사오 감독의 <적군/PELP: 세계 전쟁 선언>(1971) 등의 문제작을 탄생시킨 제작자로서도 그 능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는 76세의 고령에도 <11.25 자결의 날>, <해연호텔 블루>, <천년의 유락>까지 총 3편의 수작을 한꺼번에 발표하며 전세계 영화계에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와카마츠 코지 감독의 2008년 작 <실록 연합적군>은 2008 베를린영화제 넷팩상과 CICAE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작 <캐터필러>는 2010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공로상

    한국영화에 대한 전세계적 대중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한국영화를 국제영화계에 널리 소개하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하야시 카나코

    하야시 카나코 집행위원장은 우수한 한국 영화를 일본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일본의 대표 영화인이다. 특히 그녀의 지휘하에 있는 도쿄 필름엑스에서는 국내 작품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송일곤 감독의 <꽃섬>(2001)이 2001 도쿄필름엑스대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영화제 상영 당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송일곤 감독의 <거미숲>(2004)은 이후 일본 전역에 개봉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송일곤 감독의 작품을 시작으로, 10회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대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거머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2009)와 <민둥산>(2008), <무산일기>(2011), <아리랑>(2011) 등이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계 유명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한국 영화인들의 비전과 감각에 대한 경의를 표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