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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눈물의 소금 The Salt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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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사랑/연애/로맨스 · 성장영화/청춘 · 심리  

  • 국가France,Switzerland
  • 제작연도2019
  • 러닝타임101min
  • 상영포맷 DCP
  • 컬러B&W
Program Note
필립 가렐의 영원한 주제는 청춘,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겪는 아픔이다. 흑백으로 촬영된 <눈물의 소금>에서 감독은 목공 세공 학교의 입학시험을 치르기 위해 파리에 온 시골 청년 뤽의 여정을 좇는다. 뤽은 존경하는 목공 기사인 아버지의 시골집에서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파리에서 알게 된 한 소녀와 옛 여자친구 사이에서 망설인다. 누벨바그 로맨티즘 스타일을 고수하며, 가렐은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초상을 섬세하게 그린다. 가렐의 걸작들에서 자주 다뤘던 젊은 남자의 ‘감정 교육’이라는 주제가 시대를 가늠할 수 없는 파리에서 다시 한번 전개된다. <소금의 눈물>은 감동적이면서도 복잡한 부자간의 관계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다. 아버지인 배우 모리스 가렐에 대한 가렐의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필립 가렐

Philippe GARREL

프랑스 파리 출생한 누벨바그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으로, 배우 모리스 가렐의 아들이다. 작품으로는 프랑스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처녀의 침대>(1969), <내부의 상처>(1970), <비밀의 아이>(1979), <사랑의 탄생>(1993), <와일드 이노센스>(2001)와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한 <평범한 연인들>(2005) 등이 있다. <새벽의 경계>(2008), <뜨거운 여름>(2011), <질투>(2013), <인 더 섀도우 오브 우먼>(2015)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되었으며, <러버 포 어 데이>(2017)은 칸영화제 감독주간 SACD상을 수상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Philippe GARREL 필립 가렐
  • Producer Edouard WEIL, Laurine PELASSY, Joelle BERTOSSA, Flavia ZANON
  • Cast Logann ANTUOFERMO, Oulaya AMAMRA, André WILMS, Louise CHEVILLOTTE, Souheila YACOUB, Martin MESNIER, Teddy CHAWA
  • Screenplay Philippe GARREL, Jean-Claude CARRIÈRE, Arlette LANGMANN
  • Cinematography Renato BERTA
  • Editor François GEDIGIER
  • Production Company Rectangle Productions
    France
    21 rue du Faubourg Saint-Antoine, 75011 Paris
    marie@rectangleproductions.com

  • World Sales Wild Bunch
    France 65 rue de Dunkerque, 75009 Paris
    abelgaroui@wildbunch.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