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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더 워크 The Work

와이드 앵글

범죄/폭력 · 실화 · 심리 · 인권  

  • 국가United States
  • 제작연도2017
  • 러닝타임87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폴섬 교도소에서 세 명의 일반인들과 수감중인 강력범들이 함께 나흘간의 그룹 상담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그들은 한 방에 모여 차례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과거를깊이 파고든다. 강력범들이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 이 과정은 세 명의 일반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불편하고 힘겹다. 이는 익숙한 사고의 반경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자기 자신과 수감자들을 바라보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더 워크>는 현대 문화의 비인간적 유산 중 하나인 감옥의 벽과 철문 너머의 실상을 보기 드물게 진솔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또한, 사람들이 흔히말하는 얄팍한 갱생의 수준을 넘어 인간 내면의 진실된 변화와 회개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 충격적이고 강렬한 작품 세계는 치유와 용서 그리고 화해를 이야기한다. 올해SXSW영화제 다큐멘터리 장편 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다.
Director
Director
게딘 알더스

Gethin ALDOUS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게딘 알더스는 10년 넘게 방송계 및 영화계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비디오 게임의 모션 캡쳐 작업을 업으로 하고 있다.
Director
제이러스 맥리어리

Jairus MCLEARY

시카고 출신 감독 제이러스 맥리어리는 대학 시절비디오 에스노그래피를 촬영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인 법정 비디오그래퍼이다. 그는 여러 영화에서 미술부 제작 조수 및 제2 제작진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Photo
Credit
  • Director Gethin ALDOUS 게딘 알더스, Jairus MCLEARY 제이러스 맥리어리
  • Producer Alice HENTY, James MCLEARY, Miles MCLEARY, Eon MCLEARY, Jairus MCLEARY, Gethin ALDOUS, Rob ALLBEE, Angela SOSTRE
  • Cinematography Arturo SANTAMARIA
  • Editor Amy FOOTE
  • Sound Thomas CUR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