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두 남자 DERAILED (a.k.a. NO WAY TO GO)

한국영화의 오늘

모험 · 사회 비판 · 성장영화/청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6
  • 러닝타임9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진일과 가영은 가출한 10대 소년 소녀다. 그들은 가출한 아이들끼리 가족처럼 지내며 배달 아르바이트는 물론 가끔 도둑질도 하며 살아간다. 생활비가 떨어지자 그들은 가영을 내세워 중년 남자를 모텔로 끌어들인다. 가영은 성매매를 하는 것처럼 남자를 유혹하지만, 의도대로 남자의 돈을 뺏는데 실패한다. 거꾸로 남자는 가영을 인질로 삼아 진일에게 돈을 마련해오라고 한다. 남자는 가출 소녀들을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게 만드는 악덕 업주였던 것이다. 진일은 이 남자의 손에서 가영을 구해낼 수 있을까? <두 남자>가 그리는 세상은 약자가 살아남을 수 없는 정글이다. 가출 10대들끼리도 다툼이 있지만 가출 10대를 이용하는 어른이 있고 그런 어른에게 사기를 치려는 아이들도 있다. 그리고 바깥세상에서 폭군인 어른이 딸을 지극히 아끼는 아버지이기도 하다. 법과 제도가 아무 기능도 못하는 이곳에서 어른과 소년, 두 남자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Director
Director
이성태

LEE Seong-tae

단편 <저승새>(2001),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2001), <아주 특별한 사람>(2001), <달리기>(2002), <우리 아버지는 간첩입니다>(2002) 등을 연출했고, 2007년에 연출한 단편 <십분간 휴식>은 전주국제영화제, 미쟝센 단편영화제, 벤쿠버영화제 등 국내외 많은 영화제들에 초청되었다. <두 남자>는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다.
Photo
Credit
  • Director LEE Seong-tae 이성태
  • Producer Young-min KIM
  • Cast Don LEE, Min-ho CHOI, Jae-young KIM, Da-eun JUNG, Yoo-jin LEE, Su-min BAEK
  • Screenplay Seong-tae LEE
  • Cinematography Seung-woo JI
  • Production Design Min-woo JANG
  • Editor Gyeong-jin KIM
  • Sound Byeong-woo LIM
  • Music Ki-heon PARK
  • Production Company MCMC
    Korea 2F, bow Bldg. 69, Maebongsan-ro 2-gil, Mapo-gu, Seoul, 121-830
    2k4s2s8@hanmail.net

  • World Sales M-LINE Distribution
    Korea 3F, Mido Bldg, 540-21 Shinsa-dong, Gangnam-gu, Seoul 135-889
    jamie@mline-distribu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