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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브라질의 소리 Sound of Brazil

와이드 앵글

로드무비 · 음악/춤 · 전통문화  

  • 국가Finland,Germany,Brazil
  • 제작연도2002
  • 러닝타임105min
  • 상영포맷 35mm
Program Note
[브라질의 소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브라질 음악이 곁들여진 로드무비인 동시에 매혹적이며 정열적인 다큐멘터리다. 핀란드의 영화감독 미카 카우리스마키는 브라질을 횡단하는 4천 킬로미터의 대장정에서 프레보, 마라카투, 코코, 엠볼라다, 포로, 삼바 등의 다양한 브라질 뮤직을 상징하는 세 도시 - 페르남부쿠, 바이아, 리오 데 자네이로를 차례로 방문한다. 10여 년 전, 브라질로 건너와 화려한 브라질 음악의 매력에 빠진 감독은 거리의 음악에 초점을 맞추며 브라질 사람들의 삶에 대한 열정과 진실된 마음을 카메라에 담는다. 브라질 음악은 500여 년 전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면서 다양한 국가의 영향을 받아 다문화적인 색채를 띠게 되었다. 광대한 브라질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과 악기, 그리고 리듬은 남미 고유의 전통과 아프리카 · 유럽 이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전통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Director
미카 카우리스마키

Mika Kaurismäki

미카 카우리스마키는 유명한 카우리스마키 형제 제작팀의 형이다. 1955년 핀란드의 오리마틸라 출생. 동생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초기 작품 [천국의 그림자], [죄와 벌]을 제작했다. 미드나잇선영화제, 배급사 센소필름, 영화사 빌알파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작품으로는 [거짓말쟁이](1980), [가치 없는 것](1982), [티그레로-만들지 않은 영화](1994), [지도 없이 LA에서](1998), [브라질의 소리](2002), [하니 베이비](2004), [쇼로](2005)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Mika Kaurismäki 미카 카우리스마키
  • Producer Hans Robert Eisenhauer, Phoebe Clarke
  • Cast Walter Alfaiate, Velha Guarda Da Mangueira, Margareth Menezes, Antonio Nobrega
  • Screenplay Mika Kaurismaki, George Moura
  • Cinematography Jacques Cheuiche
  • Editor Karen Harley
  • Sound Uwe Dresch
  • Production Company Magnatel TV GmbH
    Grabenstrasse 25 D-76534 Baden-Baden, Germany
    office@maga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