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전선은 있다 To Comrade

와이드 앵글

실화 · 음악/춤 · 노동  

  • 국가Korea
  • 제작연도1997
  • 러닝타임55min
  • 상영포맷 video
  • 컬러COLOR
Program Note
새로운 민중문화운동은 어떤 해법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인가. 90년대에 들어와 새롭게 조명을 받는 록 그룹 ′메이데이′와 ′지철밴드′를 따라 현장으로 나가보자. 그곳에는 새로운 문화를 환영하거나 어색해하는 여러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음악은 모두를 묶어주지만 록은 새로운 문화의 대변자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이들이 만들어가는 ′전선′은 단단한 동아줄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일까. 영화는 현장에 서서 ′전선′을 하나하나 확인해간다. 저항이든 감수성이든 다시 만날 것을 믿으며, 그룹을 따라 전국을 순회한다. 그리고 여정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문득 깨닫는다. 저항은 만들어 가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상용)
Director
남태제

Nam Tae-je

남태제는 68년생으로 서울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97년에 단편 <괴물>을 연출하였다.
최정호

Choi Jung-Ho

최정호 감독은 74년생으로 인하대 불문과에 재학중이며 <연어>의 촬영감독이었다.
김경화

Kim Kyoung-Hwa

김경화 감독은 74년생으로 경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97년 <피터팬>을 공동 연출하였다.
백승재

Bak Seung-Jae

백승재 감독은 71년생으로 건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98년에 단편 <연어>를 연출하였다.
Photo
Credit
  • Director Nam Tae-je 남태제, Choi Jung-Ho 최정호, Kim Kyoung-Hwa 김경화, Bak Seung-Jae 백승재
  • Screenplay Nam Tae-Je
  • Cinematography Bak Seung-Jae, Choi Jung-Ho
  • Production Design Kim Gyung-Hwa
  • Editor Nam Tae-Je, Choi Jung-Ho
  • World Sales Keosensori
    Room 520, Seoul Bldg., 6-11 Huehyun-dong, Chung-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