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및 뉴 커런츠 섹션 한국 작품 대상 심사
이선영
7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밍크코트>(2011), 다큐멘터리 <미쓰마마>(2011), <만신>(2013), 극장편 영화 <거짓말>(2014)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서 촬영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상업 영화에는 <무서운 이야기 1>(2012), <결혼전야>(2013), <워킹걸>(2014), <퇴마: 무녀굴>(2015), <무서운 이야기 3>(2012) 그리고 최근에는 김선, 김곡 감독의 <보이스>(2021)라는 영화를 촬영하였다.
윤지운
윤지운 촬영감독은 19기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촬영을 전공하였으며, 장편영화 <후회하지 않아>(2006) 촬영감독으로 데뷔하였다.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출품하였으며 2013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장편영화 <명왕성>(2012)의 촬영감독으로 참여했다. 2015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후보, 2015 하와이국제영화제 할레쿨라니 황금난초상을 수상한 장편영화 <마돈나>(2014)의 촬영감독이며, 201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2018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장편영화 <유리정원>(2017)의 촬영을 했다. 이후 2021년 장편영화 <오마주> 등 20여 편의 촬영감독으로 활동하였다.
이두만
이두만 촬영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였으며, 호주 국립 영화 학교(AFTRS)에서 영화 촬영을 공부했다. 졸업 후 많은 독립 영화에 참여하였고,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2000년에는 한국 최초의 완전한 디지털 장편 영화 <눈물>(2000)의 촬영감독과 기술감독으로 상업 영화 현장에 데뷔하여 촬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7회 한국 평론가협회 촬영상을 받은 <화려한 휴가>(2007)와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나의 결혼 원정기>(200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