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영화 <바람>(2009)에 출연해 독보적인 연기로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2010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복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에서 생동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는 영화 <쎄시봉>(2014), <히말라야>(2015), <재심>(2016), <이웃사촌>(2020), <뜨거운 피>(2020)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예리
영화 <코리아>(2011),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드라마 [청춘시대](2016), [녹두꽃](2019),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2020)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섬세한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그는 2020 선댄스영화제 미국극영화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2020)로 세계 무대에 발돋움했다. 또한, 2021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대세 월드 스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