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메세나상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섹션 대상 심사

왕빙

중국 감독

왕빙은 1999년 독립영화 작업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러닝타임이 9시간인 다큐멘터리 <철서구>(2003)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그는 장편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비디오인스톨레이션, 극영화, 사진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장편다큐멘터리 <세 자매>(2012)와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2013), <사령혼: 죽은 넋>(2018) 등이 있으며, 그의 작품은 수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중국 최고의 예술가이자 감독으로 손꼽히는 왕빙은 벨기에왕립영화자료원, 파리의 퐁피두센터, 독일의 도큐멘타 등 각국의 주요 박물관 및 전시에서 회고전이 열리는 영예를 누렸다.

오사마 모하메드

시리아 감독

1954년 시리아 라타키아 출생의 오사마 모하메드는 1979년 러시아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첫 번째 단편 다큐멘터리 <스텝 바이 스텝>(1978)는 제작 후 35년 만에 2013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그의 첫 번째 장편 <스타 인 브로드 데이라잇>(1988)은 1988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되었으며, 두 번째 장편 <희생>(2002)은 2002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상에, 2011년 파리로 망명한 이후 제작한 <은빛 수면, 시리아의 자화상>(2014)은 2014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그의 모든 작품은 시리아에서 상영 금지되었다.

김일란

한국 감독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활동가이다. 인권침해가 자행되는 국가폭력의 현장을 기록하고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미디어 활동을 하거나,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기도 한다. 용산참사 현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2012)과 후속작 <공동정범>(2017)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두 명의 트랜스젠더 여성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에디와 앨리스>(2021)를 작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