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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Son of a Man

유현목 YU Hyun-mok

  • 국가Korea
  • 제작연도1980
  • 러닝타임121min
  • 상영포맷 Film(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기독교의 구도의 길을 걸어온 민요섭(하명중)이 칼에 찔려 숨졌다. 하지만 그의 얼굴은 더없이 평화로워 보인다. 사건 담당인 남 경사(최불암)의 탐문이 시작되고 요섭의 과거 행적이 교차한다. 신을 향한 요섭의 자문자답의 과정과 요섭을 믿고 따랐으나 결국 요섭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동팔(강태기)의 결단까지. <순교자>(1965) 이후 15년 만에 또 한 번 기독교 영화를 만든 유현목 감독은 <순교자>를 둘러싼 오해를 <사람의 아들>로 답한다고 말한다. 십자가와 인물을 잇는 극단적 앙각, 프레임의 좌우 수평선에 평행하게 인물을 배치하고 아래에서 위로 찍은 쇼트, 얼굴의 클로즈업에 이은 와이드 앵글의 군중 쇼트 등은 리얼리즘적 색채가 짙은 유현목의 영화에 정일성의 표현주의가 어떤 방식으로 새겨져 있는가를 보여준다. (정지혜)

Credit

  • Director 유현목 YU Hyun-mok
  • Producer Jeong-hwan KWAK 곽정환
  • Cast Myung-joong HAH 하명중 / Bool-am CHOI 최불암 / Tae-ki KANG 강태기
  • Screenplay Pa HONG 홍파
  • Cinematography Il-Sung Jung 정일성
  • CODE
  • DATE
  • TIME
  • THEATER
  • code114
  • 날짜10-05
  • 시간13:30
  • 상영관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
  • 12세관람가
  • code717
  • 날짜10-11
  • 시간10:30
  • 상영관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
  • 12세관람가

Director

Director

유현목 (YU Hyun-mok)

1925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유현목 감독은 동국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며 대학 영화 활동을 주도하다가 1955년 <교차로>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잃어버린 청춘>(1957), <인생차압>(1958)과 같은 수작에 이어 한국적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명작인 <오발탄>(1958)을 발표했다. 1976년부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주력해 왔다. 44년간 43편의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계의 거목으로 우뚝 선 유현목 감독은 한국영화계에 독보적인 사실주의 작가로서 평가받아 왔다. 수많은 수상경력을 가진 그의 대표작으로는 <김약국집 딸들>(1963), <순교자>(1965), <장마>(1979), <사람의 아들>(1980)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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