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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뉴 커런츠상

아시아 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에 상영된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 중에서 2편을 선정,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감독 발굴 및 격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죄 많은 소녀

  • 김의석
  • 대한민국
  • 폐색

  • 모흐센 가라에이
  • 이란
  • 지석상

    지석상은 아시아영화의 성장과 새로운 신인감독의 발굴과 지원에 헌신해온 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의 정신과 뜻을 기억하기 위한 상이다. 두 편을 선정하여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마릴라: 이별의 꽃

  • 아누차 분야와타나
  • 태국
  • 금구모궐

  • 요시다 다이하치
  • 일본
  • 비프메세나상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소성리

  • 박배일
  • 대한민국
  •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

  • 하라 카즈오
  • 일본
  • 선재상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단편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 할 수 있도록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마돈나

  • 시눙 위나요코
  • 인도네시아
  • 대자보

  • 곽은미
  • 대한민국
  • 올해의 배우상

    올해의 배우상은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한국 장편독립영화의 새로운 배우들을 주목하기 위한 상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 여 배우 각 1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최고의 남, 여 배우 1명씩 선정해 폐막식에서 수상한다. 수상자에겐 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밤치기

  • 박종환
  • 대한민국
  • 죄 많은 소녀

  • 전여빈
  • 대한민국
  • KNN관객상

    KNN관객상은 KNN문화재단에서 그 해 뉴 커런츠에 상영된 영화들을 대상으로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2만 달러의 상금을 감독에게 수여한다.

    여름의 끝

  • 조우취엔
  • 중국
  • BNK부산은행상

    BNK부산은행상은 BNK부산은행에서 그 해 플래시 포워드에 선정된 영화 중 약 10편을 대상으로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총 상금은 2만 달러로 1만 달러는 감독에게 수여하고 1만 달러는 국내 배급을 지원한다. 후보작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캐릭터인 소나무로 표시된다.

    심장소리

  • 스티비 크루즈-마틴
  • 호주
  • 시민평론가상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가 배출한 시민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얼굴들

  • 이강현
  • 대한민국
  • 비전-감독상

    비전-감독상은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에서 2편의 영화를 선정,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월

  • 김중현
  • 대한민국
  • 밤치기

  • 정가영
  • 대한민국
  • CGV아트하우스상

    CJ CGV 아트하우스와의 협력 하에 2011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독립영화, 인디, 신인, 저예산영화의 실질적인 배급과 상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취지다. 배급사에게 현금 1천만원과, CGV아트하우스 극장 홍보마케팅을 현물지원한다.

    소공녀

  • 전고운
  • 대한민국
  • 부산시네필상

    부산시네필상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에 소개된 월드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심사한 후 최우수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산 지역 6개 영화 관련 학과 대학생 60여 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다.

    자유인

  • 안드레아스 하트만
  • 독일, 일본
  •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한국영화의 오늘-비전과 뉴 커런츠에 출품된 한국영화 가운데 최우수작품에 수여되는 상. 1990년에 국제기구로 설립된 아시아영화진흥기구는 아시아 영화의 배급과 상영확대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월

  • 김중현
  • 대한민국
  •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은 뉴 커런츠 부문 작품 가운데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살아남은 아이

  • 신동석
  • 대한민국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스즈키 세이준 SUZUKI Seijun

    스즈키 세이준
    감독 | 일본

    1923년, 일본 도쿄 출생. 가마쿠라 대학의 영화학과에 입학한 뒤 여러 스튜디오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첫 장편 <승리는 나의 것>(1956)으로 데뷔한 후 매년 3~4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1981년, <찌고이네르바이젠>(1980)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즈키 세이준의 야쿠자적 스릴러와 팝아트적 영화 스타일은 왕가위, 쿠엔틴 타란티노, 오우삼 등의 감독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던 그의 연출작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2005)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 향년 93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40편이 넘는 B급 영화들을 연출하며, 일본 누벨바그의 한 획을 담당하는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육체의 문>(1964), <동경 방랑자>(1966), <살인의 낙인>(1967), <찌고이네르바이젠>(1980) 등이 있다.

    한국영화공로상

    한국영화에 대한 전세계적 대중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한국영화를 국제영화계에 널리 소개하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크리스토프 테레히테

    크리스토프 테레히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집행위원장 | 독일

    다수의 한국영화를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꾸준히 초청하여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크리스토프 테레히테는 정치외교학과 언론학을 공부하고 1984년부터 세계적인 영화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독일의 언론사 『taz』의 소속 기자로 근무한 후 파리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베를린 잡지 『tip』의 영화 부문 편집장으로 일했다. 또한 유럽저예산영화포럼(European Low Budget Film Forum)에서 영화 선정 및 편집 업무를 하며 유럽 영화 진흥에 힘쓰기도 했다. 1997년 말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의 선정위원회 멤버로 활동, 2001년 포럼 부문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17년 동안 <고양이를 부탁해>(2001), <복수는 나의 것>(2002), <장화, 홍련>(2003)을 비롯해 40편에 가까운 영화들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소개했다. 최근에는 <논픽션 다이어리>(2013), <철의 꿈>(2013), <철원기행>(2014), <춘천, 춘천>(2016) 등을 선정하고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1961)과 이두용 감독의 <최후의 증인>(1987) 복원판을 초청, 한국의 젊은 감독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최근작부터 고전까지 한국영화를 꾸준히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